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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SKT, 국내 5기가와트에서 15기가와트까지 AI 데이터센터 판 키운다"
published: 2026-07-05T08:16:01.727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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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국내 5기가와트에서 15기가와트까지 AI 데이터센터 판 키운다

SK텔레콤이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국내 5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열고, 2035년까지 최대 15기가와트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어. AWS와 짓는 울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엔비디아와 추진하는 AI 팩토리까지 묶어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가 되겠다는 그림이야.

- SKT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꽤 크게 잡았음. 목표치는 최대 15기가와트(GW) 규모임
  - 먼저 울산에 짓는 1호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영남권 전체에 2GW 이상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임
  - 여기에 서남권 1GW를 더해 국내에서 총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열겠다는 구상임
  - 장기적으로는 2035년까지 15GW까지 순차 확대한다고 밝힘

- 울산 데이터센터는 AWS와 함께 짓는 하이퍼스케일급 시설임
  - 목표 가동 시점은 2027년 하반기임
  - AWS가 붙었다는 건 국내용 센터 하나 세우는 수준이 아니라, 클라우드·AI 수요를 같이 겨냥한다는 의미가 큼

- 엔비디아와는 ‘AI 팩토리’ 운영 계획도 같이 꺼냈음
  - AI 팩토리는 GPU 기반으로 AI 학습·추론을 대규모 처리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개념임
  - SKT는 2027년 운영을 시작하고, 이후 GW급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임

> [!IMPORTANT]
> 핵심은 15GW라는 숫자임. AI 인프라 경쟁이 서버 몇 랙 더 놓는 수준이 아니라, 전력망과 지역 클러스터를 통째로 설계하는 게임이 됐다는 얘기임.

- SK그룹 차원의 ‘풀스택 AI 인프라’를 모으겠다는 표현도 나옴
  - 초기 투자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임
  - SK 계열사들이 참여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묶겠다는 방향임

- 한국 개발자 입장에선 이게 먼 얘기만은 아님
  - 국내 AI 서비스가 커질수록 추론 비용, 지연시간, 데이터 주권, 클라우드 리전 선택이 실무 의사결정에 바로 영향을 줌
  - 국내에 대형 AI 인프라가 깔리면 모델 서빙, 기업용 AI, 보안 민감 워크로드 배치 전략도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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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SKT가 고른 방향은 통신망 위에 AI 컴퓨팅 인프라를 얹는 전략이에요. 통신사는 원래 네트워크와 대규모 설비 운영에 강점이 있으니, AI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와 GPU 운영까지 가져가야 수익원이 넓어지거든요.

- 왜 기가와트 단위가 중요하냐면, AI 데이터센터의 병목은 서버 구매만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GPU를 많이 꽂을수록 전력, 냉각, 부지, 송전망, 장애 대응이 같이 커져서 인프라 사업의 난도가 확 올라가요.

- AWS와 울산 센터를 짓고 엔비디아와 AI 팩토리를 말하는 건 역할 분담도 보여줘요. AWS는 클라우드 수요와 운영 모델을, 엔비디아는 GPU 중심 AI 컴퓨팅 스택을, SKT는 국내 통신·설비·지역 인프라를 맡는 구도에 가까워요.

- 개발팀 입장에서는 이런 인프라가 실제로 열릴 때 추론 위치와 비용을 다시 보게 돼요. 해외 리전에만 올리던 모델을 국내 인프라에 둘 수 있으면 지연시간과 규제 대응에서 선택지가 늘어나거든요.

## 핵심 포인트

- SKT는 영남권 2기가와트 이상, 서남권 1기가와트 추가를 포함해 국내 총 5기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계획 중이야.
- 2035년까지 최대 15기가와트 규모로 순차 확대하며 SK 계열사 역량을 묶겠다는 전략이야.
- 울산 1호 AI 데이터센터는 AWS와 함께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야.
- 엔비디아와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2027년부터 운영하고, 향후 기가와트급으로 키울 계획이야.

## 인사이트

AI 경쟁이 모델 성능 싸움에서 전력·부지·냉각·네트워크를 포함한 인프라 싸움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더 선명해졌어. 15기가와트라는 숫자는 통신사가 더 이상 회선 사업자만이 아니라 AI 컴퓨팅 공급자로 포지션을 바꾸려 한다는 신호로 볼 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