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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스타트업 베니스, 시리즈A에서 6,500만 달러 유치"
published: 2026-07-05T05:05:02.941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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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스타트업 베니스, 시리즈A에서 6,500만 달러 유치

프라이버시 특화 인공지능 스타트업 베니스AI가 시리즈A에서 6,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용자 프롬프트를 저장하지 않고 암호화한 뒤 외부 프록시로 보내는 방식, 200개 이상 모델 접근권, 이용자 300만 명과 연환산 매출 7,000만 달러가 핵심 포인트다.

- 프라이버시 특화 인공지능 스타트업 베니스AI가 시리즈A에서 6,500만 달러를 유치함
  - 투자 라운드는 드래곤플라이가 주도함
  - 노스아일랜드벤처스, 코인베이스벤처스, F프라임 등도 참여함

- 베니스의 포지션은 꽤 노골적임. “챗GPT 대안인데, 프라이버시를 더 챙긴다”는 쪽임
  - 2년 전 출시된 서비스임
  - 이용자 프롬프트를 자체 시스템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함
  - 외부 프록시로 보내기 전에 프롬프트를 암호화하는 구조를 내세움

- 모델 선택지는 넓게 가져감
  - 오픈소스 모델뿐 아니라 오픈AI, 앤트로픽 같은 폐쇄형 모델까지 포함함
  - 접근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 수가 200개 이상이라고 밝힘
  - 한 모델에 종속되는 챗봇이라기보다, 여러 모델을 프라이버시 레이어 위에서 쓰게 해주는 플랫폼에 가까운 그림임

> [!IMPORTANT]
> 베니스가 주장한 숫자는 꽤 세다. 4월 기준 이용자 300만 명을 넘겼고, 연환산 매출은 7,000만 달러 이상으로 알려짐.

- 베니스가 강조하는 지점은 “데이터를 들여다보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냐”임
  - 회사는 다른 인공지능 기업들이 이용자 정보를 들여다보면서도 적자를 내는 환경에서, 그런 방식을 쓰지 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주장함
  - 이건 단순한 윤리 메시지라기보다 사업 모델 자랑에 가까움.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매출이 나온다는 걸 투자자에게 보여준 셈임

- 창업자 에릭 부어히스는 더 큰 소비자용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함
  - 목표 사용자는 수억 명의 이용자와 수십억 개의 인공지능 에이전트임
  - 그래서 이번 자금 조달을 플랫폼 확장의 연료로 보는 분위기임

- 개발자 입장에서 이 뉴스가 흥미로운 이유는 명확함
  - 인공지능 도구에 코드, 로그, 문서, 고객 데이터를 넣는 일이 늘면서 프라이버시가 기능 요구사항이 됨
  - “어떤 모델이 더 똑똑하냐”만큼 “내 프롬프트가 어디에 저장되냐”가 중요해지는 흐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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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베니스의 기술적 선택은 프롬프트를 내부에 저장하지 않고, 외부 프록시로 넘기기 전에 암호화하는 구조예요. 사용자가 인공지능 서비스에 뭔가를 입력하는 순간 그 데이터가 제품의 가장 민감한 지점이 되기 때문이에요.

- 이 접근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과 개발자가 챗봇에 넣는 데이터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어서예요. 코드 조각, 장애 로그, 고객 문의, 내부 문서가 프롬프트에 섞이면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처리 방식이 먼저 검토 대상이 되거든요.

- 200개 이상 모델을 제공한다는 점도 단순한 카탈로그 자랑은 아니에요. 오픈소스 모델과 폐쇄형 모델을 함께 묶으면 사용자는 성능, 비용, 프라이버시 요구에 따라 모델을 바꿀 수 있고, 특정 제공자에 묶이는 부담도 줄어들어요.

- 다만 기사에 나온 설명만으로는 암호화가 어느 구간에서 어떤 방식으로 끝까지 보장되는지는 알 수 없어요. 프라이버시 인공지능을 평가할 때는 저장 여부뿐 아니라 로그, 프록시 처리, 모델 제공자 전달 방식까지 같이 봐야 해요.

## 핵심 포인트

- 베니스AI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6,500만 달러를 유치함
- 드래곤플라이가 투자를 주도했고 노스아일랜드벤처스, 코인베이스벤처스, F프라임 등이 참여함
- 베니스는 이용자 프롬프트를 저장하지 않고 암호화해 처리하는 프라이버시 중심 접근을 내세움
- 오픈소스 모델과 폐쇄형 모델을 포함해 200개 이상 인공지능 모델 접근권을 제공함
- 4월 이용자 300만 명, 연환산 매출 7,000만 달러 이상을 주장함

## 인사이트

인공지능 챗봇 시장이 성능 경쟁만 하던 단계에서, 이제는 ‘내 프롬프트를 누가 보느냐’가 제품 차별점이 되고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도 사내 코드나 문서를 넣는 순간 프라이버시 설계가 바로 구매 기준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