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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SKT·소프트뱅크, AI가 만든 사회적 가치를 숫자로 재는 지표 만든다"
published: 2026-07-09T08:30:01.912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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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소프트뱅크, AI가 만든 사회적 가치를 숫자로 재는 지표 만든다

SK텔레콤이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과 AI·ICT 기술의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AI가 생산성뿐 아니라 사회 안전망, 디지털 포용, 고객 편익 같은 영역에서 만드는 효과를 기업과 산업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측정 체계로 정리하려는 움직임이다.

- SK텔레콤이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과 AI·ICT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만들기로 함
  - 7월 9일 AI·ICT 기술의 사회적 가치 측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협약식에는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 SKT 지속가능경영 담당자들이 참석함

- 목표는 AI가 만든 ‘좋은 영향’을 기업들이 같이 쓸 수 있는 표준 지표로 정리하는 것임
  - AI가 생산성만 올리는 게 아니라 사회 안전망 강화, 디지털 포용, 고객 편익 증대에도 쓰인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함
  - 이런 효과를 여러 기업과 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측정 체계로 만들겠다는 얘기임

- 이 협력은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2024년부터 이어진 흐름임
  - 세 기관은 2024년에 첫 업무협약을 맺었음
  - 지난해에는 소프트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공시하고, 이를 SKT 지표와 비교·분석하기도 했음

- 이번에는 각자가 가진 사업 경험, 데이터, 측정 노하우를 합쳐 지표를 더 구체화할 예정임
  - SKT는 2018년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왔음
  - 특히 취약계층 케어, 재난 대응, 범죄 피해 예방처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AI·ICT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왔다고 함

- 사회적가치연구원은 SK그룹의 측정 프레임워크인 더블 바텀 라인(DBL)을 개발한 곳임
  - 사회적 가치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임
  - 이번 협약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정교화하는 역할을 맡는 그림임

- 핵심은 AI의 성과를 ‘모델이 똑똑해졌다’가 아니라 ‘사회에 어떤 효용을 만들었나’로 설명하려는 시도임
  - SKT는 AI가 만드는 사회적 효용과 해결 과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설명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봄
  - 개발 조직 입장에서도 앞으로는 기능 출시만큼이나 효과 측정, 책임성, 사회적 영향 지표가 같이 따라붙을 가능성이 큼

## 핵심 포인트

- SKT·소프트뱅크·사회적가치연구원이 AI·ICT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을 추진
- 2024년 첫 협약 이후 소프트뱅크 측정 결과 공시와 SKT 지표 비교·분석까지 진행
- SKT는 2018년부터 기업 활동 전반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왔고 AI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가치 발굴을 이어가는 중

## 인사이트

AI 도입 효과를 ‘생산성 몇 퍼센트’로만 말하던 단계에서, 사회 안전망이나 디지털 포용 같은 효과까지 정량화하려는 시도임. 개발자 입장에서는 모델 성능보다 운영 지표, 책임성 지표가 더 중요해지는 흐름으로 봐도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