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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농협캐피탈,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센터 구축…핵심 금융업무 2시간 내 재개 목표"
published: 2026-07-09T08:42:04.581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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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캐피탈,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센터 구축…핵심 금융업무 2시간 내 재개 목표

NH농협캐피탈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재해복구(DR) 체계를 구축했다. 재해 선포 후 약 2시간 안에 핵심 금융업무를 재개하고, 대상 시스템은 1시간 안에 자동 기동되도록 만든 게 핵심이다.

- NH농협캐피탈이 클라우드 기반 IT재해복구(DR) 체계를 구축함
  - 대규모 재해나 전산 장애가 나도 핵심 금융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한 목적임
  - 구축은 SK AX가 맡았고, 기반 인프라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사용함

- 핵심 숫자는 꽤 명확함. 재해 선포 후 약 2시간 안에 핵심 금융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게 목표임
  - 복구 대상 시스템은 1시간 이내 자동 기동될 수 있게 구성됨
  - 기존처럼 사람이 수작업으로 복구 절차를 밟는 방식보다 속도와 정확성을 끌어올린 셈임

> [!IMPORTANT]
> 금융 DR에서 ‘클라우드로 옮겼다’보다 중요한 건 복구시간과 동기화 수준임. 이번 발표의 핵심은 2시간 내 업무 재개, 1시간 내 시스템 자동 기동, 파일·시스템 데이터 5분 이내 동기화라는 숫자임.

- 데이터 동기화도 꽤 공격적으로 잡음
  - 핵심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에 가까운 수준으로 동기화됨
  - 파일과 시스템 데이터는 5분 이내 동기화되도록 구현됨
  - 재해복구센터에서 시스템 재설치나 대규모 환경 변경 없이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구조임

- 비용 모델은 ‘평소엔 작게, 사고 나면 크게’에 가까움
  - 평상시에는 최소한의 클라우드 자원만 유지함
  - 재해 발생 시 필요한 만큼 자원을 확장하는 방식이라 유휴 자원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전통적인 DR 센터처럼 늘 최대치 인프라를 들고 있는 방식과는 결이 다름

- 금융사답게 내부통제와 보안도 같이 묶어서 설계함
  - 클라우드 공급자와 운영 사업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함
  - 재위탁 관리, 감사 대응, 계약 종료 시 데이터 반환·파기 절차까지 체계화함
  - 별도 운영망, 데이터 암호화, 접근권한 관리, 보안 모니터링도 강화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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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 사례에서 중요한 선택은 재해복구센터를 물리 인프라만으로 두지 않고 OCI 기반 클라우드 DR로 구성했다는 점이에요. 금융 업무는 장애가 곧 고객 신뢰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복구 시간을 숫자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거든요.

- 특히 핵심 DB는 실시간 수준, 파일과 시스템 데이터는 5분 이내 동기화로 나눠 잡은 게 포인트예요. 모든 데이터를 같은 방식으로 다루면 비용도 복잡도도 올라가니, 업무 중요도에 따라 복구 우선순위를 다르게 설계한 거예요.

- 시스템 자동 기동을 1시간 이내로 잡은 것도 운영 관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장애 상황에서는 사람이 절차서를 보며 수동 복구하는 순간 실수가 늘어나기 쉬워서, 자동화된 전환과 복구 검증이 실제 RTO를 맞추는 데 중요해요.

- 클라우드 DR은 비용 장점이 있지만 내부통제가 허술하면 금융권에서는 바로 리스크가 돼요. 그래서 공급자·운영사의 책임, 재위탁, 감사 대응, 계약 종료 후 데이터 처리까지 같이 정리한 게 단순 인프라 구축과 다른 지점이에요.

## 핵심 포인트

- 재해 발생 시 핵심 금융업무를 약 2시간 내 재개하는 클라우드 기반 DR 체계 구축
- 주 전산센터 가상화 환경과 OCI를 연계해 핵심 DB는 실시간 수준, 파일·시스템 데이터는 5분 이내 동기화
- 평상시 최소 자원만 유지하고 재해 시 확장하는 방식으로 유휴 자원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임

## 인사이트

금융권 DR은 ‘클라우드 쓴다’보다 복구시간목표와 데이터 동기화 수준이 진짜 관전 포인트임. 이번 사례는 국내 금융사가 클라우드 DR을 내부통제, 보안, 비용 모델까지 묶어서 운영 체계로 가져가는 흐름을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