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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33년차 이코노미스트가 본 AI 버블 경고등 5가지"
published: 2026-07-09T20:14:01.93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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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차 이코노미스트가 본 AI 버블 경고등 5가지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현재 시장을 2000년 이후 가장 겁나는 장으로 봤어. AI 랠리 자체보다 CAPE 41배, 신용융자 1조4000억 달러, 레버리지 ETF 2000억 달러 같은 과열 지표가 문제라는 얘기야.

- 33년차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대표가 현재 시장을 “2000년 이후 가장 겁나는 장”이라고 봄
  - 이유는 AI 랠리가 단순히 많이 오른 정도를 넘어, 여러 과열 지표가 동시에 켜졌다는 데 있음
  - 버블은 예상보다 오래 갈 수 있지만, 무너질 수 있다는 신호를 미리 봐야 한다는 입장임

- 첫 번째 경고등은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 41배임
  - CAPE가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설명임
  - 단기 이익이 아니라 장기 평균 이익으로 봐도 주가가 비싸다는 의미라, 그냥 “AI가 핫해서 오른다”로 넘기기 어렵다는 얘기임

> [!IMPORTANT]
> 기사에서 가장 센 숫자는 CAPE 41배, 미국 신용융자 1조4000억 달러, 레버리지 ETF 2000억 달러임. AI 기대감 위에 빚과 고위험 상품 자금까지 얹힌 장이라는 게 핵심임.

- 두 번째 경고등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끝없는 AI 투자 경쟁임
  - 하이퍼스케일러는 초대형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굴리는 빅테크를 말함
  - 지금은 모두가 포커판에 앉아 있는 상태지만, 누군가 투자 경쟁에서 발을 빼는 순간 분위기가 급격히 식을 수 있다고 봄
  - 홍 대표는 애플이 이미 경쟁에서 한 발 떨어져 있다가 불황 때 무너진 회사를 인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쪽에 가깝다고 해석함

- 세 번째 경고등은 레버리지임
  - 미국 신용융자 잔고가 1조4000억 달러에 달하고, 레버리지 ETF에는 2000억 달러가 몰려 있음
  - 기사에서는 이를 역사상 최대 수준의 레버리지 장세로 봄
  - 이런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내려 시장을 더 띄우는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해석도 붙음

- 연준의 금리 기조는 증시에 부정적인 신호로 읽힘
  - 자산시장에 버블이 낀 상황에서 연준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리를 내리진 않겠다”는 메시지를 줬다는 해석임
  - 금리가 높으면 빅테크가 주식 발행이나 외부 조달로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는 부담도 커짐
  - AI 투자 사이클이 돈의 가격에 얼마나 민감한지 보여주는 대목임

-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잘 내려오지 않는 이유로는 엔화 약세와 외국인 매도가 꼽힘
  - 일본의 화폐 약세 정책으로 엔화가 크게 약해졌고, 원화도 여기에 동조화됐다는 설명임
  - 외국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펀드 리밸런싱 차원에서 한국 주식을 대거 팔며 약 47조 원을 빼낸 것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제시됨
  - 고환율은 수출 기업엔 호재지만, 순수 내수 시장에는 꽤 아픈 환경임

- 금값 하락도 “안전자산이면 무조건 안전하다”는 착각을 깨는 사례로 제시됨
  - 러시아는 전쟁 자금 압박 속에서 금을 팔았고, 인도도 해외 노동자 송금 감소로 외환보유고가 줄자 금 매도에 나섰다는 설명임
  - 올해 초 온스당 5000달러를 넘기며 금값을 밀어 올렸던 중국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식은 것도 하락 요인으로 언급됨
  - 안전자산도 수급이 꼬이면 코인처럼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얘기임

- 유가가 60~80달러 선으로 진정된 건 시장에 그나마 다행인 변수로 봄
  - 유가가 계속 100달러를 넘나들었다면 금리 상승 압력이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음
  - 높은 금리 속에서도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빅테크 입장에서는 유가 안정이 증시 수급을 버티게 해준 셈임

-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 뉴스가 단순 투자 조언으로만 끝나지 않음
  - AI 인프라 투자는 클라우드, 반도체,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 스타트업 펀딩까지 연결돼 있음
  -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경쟁이 식으면 AI 도구 가격, 채용, 프로젝트 예산에도 후폭풍이 올 수 있음
  - 반대로 버블이 더 이어지면 단기적으로는 AI 인프라와 반도체 중심의 수요가 계속 강하게 유지될 수 있음

## 핵심 포인트

- CAPE가 41배로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이 핵심 경고 신호로 제시됐어.
- 미국 신용융자 잔고는 1조4000억 달러, 레버리지 ETF에는 2000억 달러가 몰려 있어 역사적 레버리지 장세라는 진단이 나왔어.
- 하이퍼스케일러 중 누군가 AI 투자 경쟁에서 발을 빼면 붐이 빠르게 식을 수 있다는 시각이 제시됐어.
-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지속에는 엔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매도 약 47조 원이 언급됐어.

## 인사이트

개발자 입장에서도 AI 버블 논의는 투자 뉴스로만 볼 일이 아니야.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사이클이 꺾이면 클라우드 가격, 채용, 스타트업 펀딩, AI 인프라 공급까지 한꺼번에 흔들릴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