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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국 지리자동차, 2~3년 내 미국 EV 시장 진출 공식 발표 예고"
published: 2026-01-06T21:57:27.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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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리자동차, 2~3년 내 미국 EV 시장 진출 공식 발표 예고

지리(Geely)가 CES에서 24~36개월 내 미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겠다고 밝힘. Zeekr와 Lynk & Co 브랜드가 후보이며, 볼보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 관세와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임.

## 중국 지리자동차, 2~3년 내 미국 EV 시장 진출 발표 예고

중국 최대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지리(Geely)가 CES에서 미국 언론에 자사 전기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24~36개월 내에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힘.

## 지리가 누구?

- 볼보, 폴스타, Smart, Lotus 등 서구 브랜드를 소유한 중국 대형 자동차 그룹
- 자체 브랜드로 **Zeekr**(지커)와 **Lynk & Co**(링크앤코) 보유
- 미국 진출 후보 브랜드로 Zeekr과 Lynk & Co를 직접 언급함

## 관세? 규제? 별로 걱정 안 한다는 반응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 Ash Sutcliffe: "글로벌 기업으로서 무역 제한을 우회하거나 협력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 볼보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 가능 — 볼보와 폴스타는 이미 미국에서 생산 중이므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음
- 중국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서도 GDPR, CCPA 등 각국 데이터 보호 규정을 따라온 경험이 있으니 문제없다는 입장

## 더 큰 그림

-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 EV 덕분에 전통 자동차 강국들을 모두 추월함
- 중국 EV는 저가·저품질이라는 편견과 달리, 품질·다양성·가격 경쟁력 모두 빠르게 올라가고 있음
- 서구 완성차 업체들은 자사 판매 데이터마저 무시하며 내연기관에 재투자하는 중 — 업계 트렌드에 역행하는 전략

> [!NOTE]
> 70년대 일본차가 미국에 진출했을 때도 "싸구려" 취급을 받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아는 대로임. 중국 EV도 같은 궤적을 밟을 가능성이 높음

2~3년 내 "발표"지 "출시"가 아니라는 점은 주의해야 하지만, 볼보 공장이라는 현실적 카드가 있는 만큼 허풍만은 아닌 듯. 한국 완성차 업계도 미국 시장에서의 중국발 경쟁 압력을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할 시점임.

## 핵심 포인트

- 지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24~36개월 내 미국 시장 진출 발표를 예고
- Zeekr와 Lynk & Co가 미국 진출 후보 브랜드로 언급됨
- 볼보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 가능
- 중국은 EV 덕분에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
- 70년대 일본차 진출과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

## 인사이트

2~3년 내 '발표'이지 '출시'가 아닌 점은 주의해야 하지만, 볼보 공장이라는 현실적 우회로가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음. 한국 완성차 업계도 미국 시장에서의 중국발 경쟁에 대비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