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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직원은 AI로 대체한다면서 CEO는 왜 예외임?”을 찌르는 풍자 사이트"
published: 2026-07-22T10:49:04.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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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은 AI로 대체한다면서 CEO는 왜 예외임?”을 찌르는 풍자 사이트

OverpAId는 실제 제품이 아니라, AI 자동화와 임원 보상 논리를 비꼬는 풍자 사이트다. 글은 기업들이 지원 업무, 공급망, 코드 작성은 AI가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정작 추상적 의사결정과 발표를 맡는 경영진은 자동화 논의에서 빠지는 모순을 찌른다. 마지막에는 AI가 결정을 내렸을 때 책임 소재가 사라지는 문제도 같이 던진다.

- OverpAId는 “CEO를 해고하고 미래를 고용하라”는 식의 AI 자동화 풍자 사이트임
  - 실제 제품은 아니고, 가입도 없고, 회사도 없고, 누군가의 옷장 속 미니 PC와 도메인만 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힘
  - 그래도 농담의 표적은 꽤 선명함. 기업들이 직원 일자리는 AI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면서, 임원 보상과 역할은 자동화 논의에서 늘 빠진다는 것

- 글의 핵심 비꼼은 이거임. AI agent가 고객지원 큐를 돌리고, 공급망을 관리하고, 코드베이스 절반을 밀 수 있다면 “조직개편 승인”이나 “실적 발표에서 애널리스트 노트 읽기”도 못 할 이유가 뭐냐는 얘기
  - 특히 경영진 업무를 “남의 일을 요약하고, 남의 데이터를 다시 말하고, 남의 결과물에 공을 가져가는 추상화된 일”로 묘사함
  - 현장에 가까운 일일수록 실제 사람, 물리적 제약, 맥락이 많아서 대체가 어렵고, 위로 올라갈수록 추상화가 커져서 오히려 자동화하기 쉬워진다는 논리

- 이 사이트가 때리는 또 다른 지점은 임원 보상임
  - 대기업 임원 보상이 개인이 더하는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커졌고, 실제 산출물을 만드는 사람들과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는 주장
  - “낙수효과”도 같이 까는데, 위에 몰린 돈은 아래로 흐르지 않고 그냥 위에 고인다는 표현을 씀

- NVIDIA DGX Spark, S&P 500, LinkedIn, Gulfstream 같은 실명도 등장하지만, 전부 비교와 문화적 상징으로 쓰인 거라고 선을 그음
  - 제휴나 후원 관계는 없고, 상표권도 각 소유자에게 있다고 명시함
  - 즉 진짜 제품 소개 페이지처럼 꾸몄지만, 법적으로는 “이거 풍자임”을 꽤 열심히 표시한 셈

- 농담 안에 꽤 진지한 경고도 숨어 있음. 사람이 내린 결정은 해고, 소송, 평판 손상 같은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알고리즘은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것
  - “AI가 그렇게 판단했다”는 말은 책임이 사라지기 딱 좋은 피난처가 될 수 있음
  - 그래서 CEO가 당장 AI로 대체되진 않겠지만, AI 의사결정이 조직에 들어올수록 책임 구조는 더 흐려질 수 있다는 문제를 던짐

> [!NOTE]
> 이 글은 제품 출시 뉴스가 아니라 AI 자동화 담론을 풍자한 글임. 기술 자체보다 “자동화 논리를 누가 누구에게 적용하는가”가 핵심임.

## 핵심 포인트

- OverpAId는 실제 서비스가 아니라 AI 자동화 담론을 풍자하는 프로젝트다
- 글의 핵심은 직원 자동화 논리가 임원층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모순이다
- AI 의사결정이 늘어날수록 책임을 누가 지는지 더 애매해질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 인사이트

기술 뉴스라기보다는 AI 자동화 시대의 조직 정치와 책임 문제를 찌르는 밈에 가깝다. 그래도 개발자 입장에선 “AI가 사람 일을 대체한다”는 말을 누가 누구에게 적용하는지 다시 보게 만드는 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