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미·중 AI 추격전이 2개월 차로 좁혀졌다는데, 한국은 어디에 베팅해야 하나"
published: 2026-07-27T21:00:01.706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5102
---
# 미·중 AI 추격전이 2개월 차로 좁혀졌다는데, 한국은 어디에 베팅해야 하나

미국 중심으로 굳어진 줄 알았던 AI 패권 구도가 중국의 초대형 오픈웨이트 모델 등장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칼럼이다. 한국은 미국·중국처럼 수십조원 규모의 정면승부를 하기보다 반도체, 제조,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AI와 결합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미국이 AI 패권을 사실상 잡았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중국의 추격 속도가 꽤 무섭게 올라왔다는 얘기임
  - 미국 빅테크는 대규모언어모델(LLM), 반도체 설계, 클라우드 플랫폼, AI 생태계까지 한꺼번에 쥐고 생성형 AI 시대를 열었음
  - 그래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AI는 미국이 리드한다’는 판단이 거의 기본값처럼 굳어져 있었음

- 그런데 중국 스타트업 문샷이 초대형 오픈웨이트 모델 ‘키미 K3’를 내놓으면서 판이 흔들리는 중
  - 키미 K3는 2조8000억개 파라미터 규모로 알려져 있음
  - 아직 종합 성능은 클로드 페이블5나 오픈AI의 GPT-5.6에 못 미친다는 평가지만, 진짜 포인트는 절대 성능보다 추격 속도임
  - 기존엔 미·중 AI 격차가 1년 정도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번엔 2개월 수준까지 좁혀졌다는 평가까지 나옴. 이 정도면 그냥 ‘따라온다’가 아니라 턱밑까지 온 셈임

> [!IMPORTANT]
> 이 칼럼의 핵심은 한국도 초거대 모델 경쟁에 똑같이 뛰어들자는 얘기가 아님. 미국·중국식 돈싸움이 아니라 한국이 이미 가진 반도체, 제조,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어디에 꽂을지 정해야 한다는 쪽에 가까움.

- 문제는 한국이 미국·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싸우긴 어렵다는 점임
  - 경제 규모, 인구, 데이터 규모, 투자 여력을 보면 수십조원 단위로 정면승부하는 건 현실성이 떨어짐
  - 그렇다고 해외 AI 기술에만 기대면 장기적으로 한국 AI 산업의 체력이 약해질 수 있음
  - 그래서 칼럼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봄

- 한국이 잡을 수 있는 카드는 꽤 명확함. 모델 그 자체보다 산업 적용과 인프라 쪽임
  -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반도체 기술을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쪽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임
  - 제조, 정보통신기술, 공공 행정, 도시, 국방, 의료처럼 한국 산업과 바로 붙어 있는 분야에서 AI를 결합하는 게 현실적인 전략으로 제시됨
  -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확충도 같이 언급됨. AI는 모델만 있어선 안 되고, 돌릴 전기와 컴퓨팅이 같이 있어야 하니까

- 결국 한국의 숙제는 ‘AI 선도국’이라는 구호보다 실행 속도에 가까움
  - 산학 연계로 AI 인재 생태계를 만들고, 정부는 규제보다 혁신을 밀어주는 정책을 짜야 한다는 얘기임
  - 기업도 빠른 템포로 투자와 기술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붙음
  - 미·중 패권 경쟁이 깊어질수록 AI는 산업 경쟁력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임

## 핵심 포인트

- 중국 문샷의 키미 K3가 2조8000억개 파라미터 규모로 공개되며 미·중 AI 격차가 1년에서 2개월 수준까지 좁혀졌다는 평가가 나옴
- 한국은 대규모언어모델 자체 경쟁보다 반도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제조 AI 적용 같은 강점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논지
- 공공 행정, 도시, 국방, 의료 등 한국 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AI 적용 역량을 키우는 전략이 현실적이라는 주장

## 인사이트

한국 입장에선 ‘우리도 초거대 모델 하나 만들자’보다 훨씬 불편하지만 현실적인 얘기임. AI 경쟁이 모델 성능표만의 싸움이 아니라 반도체, 전력, 데이터센터, 산업 적용까지 묶인 총력전이 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