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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국, 그린란드 획득 위해 군사 옵션까지 논의 중 — 유럽 7개국 공동 반발"
published: 2026-01-06T22:00:21.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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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그린란드 획득 위해 군사 옵션까지 논의 중 — 유럽 7개국 공동 반발

백악관이 그린란드 획득을 위한 군사 옵션 포함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힘. 유럽 7개국이 공동 성명으로 반발, 그린란드 여론은 미국 편입에 압도적 반대.

- 미국 백악관이 그린란드 획득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 **군사력 사용**까지 포함돼 있음. 나토 동맹국인 덴마크 소유의 자치령을 군사적으로 취하겠다는 건데, 덴마크 총리는 미국의 공격이 나토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경고

- 루비오 국무장관은 의회 기밀 브리핑에서 침공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대신 덴마크로부터 **구매**하는 방안을 언급. 스티븐 밀러 보좌관은 "그린란드가 미국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발언

- 유럽 6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 덴마크가 공동 성명 발표: "그린란드는 그 국민의 것이며, 그린란드와 덴마크만이 양국 관계를 결정할 수 있다"

- 그린란드 인구 5만 7천 명. 1979년부터 광범위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고, 대부분 덴마크로부터의 독립을 원하지만, 여론조사상 **미국 편입에는 압도적 반대**

- 일루리삿에 사는 27세 이누이트 주민의 말이 인상적: "자유세계의 지도자가 덴마크와 그린란드를 비웃으며 우리를 '차지할 것'처럼 얘기하는 걸 듣는 건 공포스러운 일". 반면 카아나크의 42세 사냥꾼은 "한 주인에서 다른 주인으로 바뀌는 것뿐, 덴마크 밑에서도 이미 많은 것을 잃고 있다"며 무관심한 태도

- 배경: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관심 증가, 미개발 희토류 매장지, 빙하 용해로 새로운 무역 항로 가능성. 트럼프는 1기 때도 "본질적으로 대규모 부동산 거래"라며 그린란드 매입을 제안한 바 있음

- 옵션으로는 직접 구매 외에 **자유연합협정(Compact of Free Association)** — 군사 주둔 대가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 — 도 거론됨

## 핵심 포인트

- 군사력 사용 포함 다양한 옵션 논의 중
- 유럽 7개국 공동 성명으로 덴마크 지지
- 그린란드 주민은 독립은 원하지만 미국 편입에는 반대

## 인사이트

북극의 희토류와 새 무역항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본격화되고 있음. 기술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