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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방사청, 방산 AI에 중소벤처 목소리 넣겠다며 간담회 개최"
published: 2026-07-31T20:05:01.83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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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방산 AI에 중소벤처 목소리 넣겠다며 간담회 개최

방위사업청이 방산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AI 중소벤처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논의의 핵심은 AI 특성에 맞는 획득·계약 제도, 국방 데이터 개방, 중소기업의 방산 진입 장벽 완화였다. 기술 뉴스라기보다는 국방 AI 시장에 들어가려는 국내 기업들이 어떤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지 보여주는 정책 기사에 가깝다.

- 방위사업청이 방산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음
  - 날짜는 7월 31일, 장소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 지난 6월 한화시스템 같은 방산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이후, 이번에는 AI 기술을 가진 중소벤처기업 쪽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음

- 참석자 구성만 봐도 “방산 AI를 대기업만으로 끌고 가긴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보임
  - 방사청 이용철 청장, 국방부 전준범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이 참석함
  - 기업 쪽에서는 에스아이에이, 젠젠에이아이, 펀진, 마음AI, 마키나락스 등이 언급됨
  - 영상 분석, 산업 AI, AI 플랫폼 같은 국내 전문기업들이 국방 시장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임

- 논의된 과제는 크게 세 가지였음. 전부 “좋은 모델 만들자”보다 “AI가 돌아갈 제도와 데이터 판을 깔자”에 가까움
  - 첫째, AI 기술 특성을 반영한 획득·계약 제도 개선
  - 둘째, 국방 데이터 개방 확대
  - 셋째, AI 기업의 방산 진입 지원

- 특히 참석자들은 국방 AI 사업을 하나의 전략 아래 묶는 통합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봄
  - 지금처럼 부처와 기관별로 따로 AI 사업을 밀면 데이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제각각 움직일 수밖에 없음
  - AI는 학습데이터, 모델, 운영 환경이 붙어서 성능이 나오는 기술이라 흩어진 사업 구조와 궁합이 별로 좋지 않음

- 방사청은 간담회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업계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밝힘
  - 이용철 청장은 AI가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언급함
  - 메시지는 명확함. 국내 중소 AI 기업을 방산시장에 더 넣고 싶다면 조달, 데이터, 진입 제도부터 손봐야 한다는 것임

## 핵심 포인트

- 방사청은 7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방산 AI 경쟁력 강화 중소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함
- 참석 기업으로 에스아이에이, 젠젠에이아이, 펀진, 마음AI, 마키나락스 등이 언급됨
- 주요 의제는 AI 획득·계약 제도 개선, 국방 데이터 개방 확대, AI 기업의 방산 진입 지원이었음
- 참석자들은 부처·기관별로 흩어진 국방 AI 사업을 하나의 전략 아래 묶는 통합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봄

## 인사이트

국방 AI는 모델 성능만으로 뚫리는 시장이 아니라 데이터 접근, 계약 구조, 보안 요건, 조달 절차가 같이 움직여야 하는 영역임. 국내 AI 스타트업이 방산에 들어가려면 기술보다 제도 병목을 먼저 만나게 된다는 점이 잘 드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