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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I 모델 가격 전쟁 본격화: 딥시크는 99% 싸게, 오픈AI도 요금 인하"
published: 2026-08-02T21:05:03.21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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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모델 가격 전쟁 본격화: 딥시크는 99% 싸게, 오픈AI도 요금 인하

중국 AI 기업들이 저렴한 오픈웨이트·오픈소스 모델로 시장을 흔들자 미국 AI 기업들도 가격 인하와 고급 모델 시연으로 대응하고 있다. 딥시크 V4 플래시는 앤트로픽 오퍼스 4.8에 가까운 코딩 성능을 내면서 출력 비용은 약 99% 낮다고 소개됐고, 오픈AI도 GPT-5.6 일부 모델 가격을 인하했다.

## AI 가격 전쟁이 확실히 불붙음

- AI 업체들 사이에서 가격 경쟁이 더 노골적으로 커지고 있음
  - 중국 AI 기업들이 가성비 높은 오픈소스·오픈웨이트 모델로 글로벌 점유율을 넓히는 중임
  - 미국의 주요 AI 기업들도 성능만 내세우기보다 가격 인하로 맞대응하는 분위기임

- 딥시크의 신규 코딩 모델 V4 플래시가 대표 사례로 언급됨
  - 복잡한 코딩과 자율 소프트웨어 작업 테스트에서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8에 근접한 성능을 보였다고 함
  - 가격 차이는 꽤 과격함. 오퍼스 4.8은 분당 출력이 25달러인데, 딥시크는 약 28센트 수준으로 소개됨
  - 기사 표현대로면 약 99% 저렴한 셈이라, 코딩 에이전트 비용 계산하는 팀들은 그냥 지나치기 힘든 숫자임

> [!IMPORTANT]
> 딥시크 V4 플래시는 오퍼스 4.8급 코딩 성능에 근접하면서 출력 비용은 분당 약 28센트로 제시됨. AI 코딩 에이전트를 대량으로 돌리는 조직에서는 성능보다 비용 곡선이 먼저 의사결정을 흔들 수 있음.

- 오픈AI도 GPT-5.6 일부 모델 가격을 빠르게 내림
  - 테라와 루나 가격을 공개 약 3주 만에 인하함
  - 테라는 20%, 루나는 80% 낮췄고 최상위 모델 솔 가격은 유지함
  - 기업 고객의 AI 비용 부담을 겨냥한 조정으로 보임

## 오픈웨이트 모델이 영상 AI까지 번지는 중

-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웨이트 모델에 대한 관심도 계속 커지고 있음
  - 사용자가 모델을 내려받아 직접 수정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폐쇄형 API 모델과 다른 매력임
  - 중국 AI 기업들은 텍스트 모델뿐 아니라 영상 생성 모델에서도 오픈웨이트 전략을 확대하려는 분위기임

- 미니맥스는 텍스트·이미지·영상·음성을 함께 처리하는 신규 영상 생성 모델을 공개함
  - 바이트댄스, 콰이쇼우와 경쟁하는 구도임
  - 며칠 안에 H3 모델 가중치를 공개해 사용자가 시스템을 내려받고 직접 수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함
  - 영상 생성 모델은 폐쇄형이 많은 편인데, 이 영역에서도 오픈웨이트 바람이 불 수 있다는 신호임

## 국내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도 같이 달아오름

-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평가를 앞두고 국내 업체들도 움직임이 빨라짐
  - LG AI연구원은 K-엑사원(K-EXAONE) 2.0을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함
  - 이 모델은 파라미터 7500억 개 규모로 소개됨
  -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민 평가단 200명을 모집함

- 삼성SDS는 엔터프라이즈 AI 전환(AX) 시장에서 멀티 LLM 전략을 전면에 세움
  - 오픈AI, 구글 클라우드, 앤트로픽과 모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힘
  - 이준희 대표는 모델 간 성능 우위가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고객 환경에 맞는 모델을 제공하는 능력을 차별점으로 봄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도 기업이 특정 AI 연구소 모델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 에이전트 계층과 모델을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함

## 빅테크와 스타트업의 AI 제품화도 계속 진행 중

- 오픈AI는 워싱턴DC에서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자에게 신형 모델 ‘아스트라’를 시연함
  - 여러 에이전트를 장시간 함께 돌려 프로젝트나 고난도 수학 문제를 푸는 능력을 강조함
  - 챗GPT는 주간 활성 이용자(WAU) 10억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함
  - 과학·수학·공학 분야 연구자에게 GPT-5.6 모델군과 코덱스 등 첨단 AI 연구 도구를 1년간 무료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내놓음

-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기업 업무와 로봇 쪽으로 AI를 계속 밀어 넣는 중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내재화하는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공개함
  - 코파일럿 채팅, 코딩, 에이전트 기능을 묶은 슈퍼 앱도 올해 출시할 예정임
  - 구글은 차세대 로봇 지능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 2와 개인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 국내 출시를 알림

- 음성·브라우저·마케팅 쪽 AI 서비스도 계속 쪼개져 나오는 중임
  - 일레븐랩스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일레븐에이전트의 지원 채널을 SMS·텔레그램 등으로 확장함
  - 폴리AI는 전사 과정 없이 음성을 직접 인식하고 반응하는 실시간 음성 대화 모델 다이얼로그-RSN-1을 출시함
  - 퍼플렉시티 AI 브라우저 코멧 개발에 참여했던 케빈 장은 지식노동자용 AI 브라우저 스타트업 폴라를 세우고 57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함

## 인프라 투자는 아직 꺾이지 않음

-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는 2분기에도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이어감
  - AI 인프라 투자 과열 우려가 있지만, 빅3 모두 공격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임
  - 모델 가격은 내려가는데 인프라 투자는 계속 커지는, 꽤 빡센 시장 구조가 이어지는 셈임

- 미국 기업들의 채용 분위기도 일부 바뀌는 조짐이 있음
  - 경제 불확실성과 AI 자동화 기대 때문에 채용을 꺼리던 기업들이 다시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함
  - 전통 대기업뿐 아니라 빅테크까지 포함된 흐름으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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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번 기사에서 제일 중요한 선택지는 폐쇄형 고성능 API를 쓸지, 오픈웨이트 모델을 직접 운영하거나 조합할지예요. 예전에는 최고 성능 모델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컸다면, 이제는 비용과 통제권이 같이 올라왔거든요.

- 딥시크 사례가 센 이유는 가격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에요. 코딩 에이전트처럼 토큰을 많이 쓰는 워크로드는 모델 단가가 곧 제품 원가가 돼요. 성능이 비슷한데 비용이 99% 낮다면, 실험용이 아니라 운영 전략 후보가 돼요.

- 오픈웨이트 모델은 직접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대신 운영 인프라, 보안 검토, 모델 업데이트 책임도 사용자가 떠안아야 해요. 그래서 모든 팀에 정답은 아니고, 규모와 통제 요구가 있는 조직일수록 매력이 커져요.

- 멀티 LLM 전략은 이 불확실성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이에요. 모델 순위와 가격이 계속 바뀌니 하나의 공급사에 전부 묶이면 비용이나 품질 변화에 취약해져요. 에이전트 계층과 모델 계층을 분리하면 업무별로 더 싼 모델, 더 강한 모델, 더 안전한 모델을 갈아끼우기 쉬워져요.

-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국내 파운데이션 모델과 글로벌 모델을 같이 보는 구도가 될 가능성이 커요. 규제, 데이터 위치, 비용, 한국어 품질, 벤더 협상력을 모두 고려해야 하니 단일 모델 도입보다 모델 포트폴리오 설계가 더 중요해지는 흐름이에요.

## 핵심 포인트

- 딥시크 V4 플래시는 앤트로픽 오퍼스 4.8급 코딩 성능에 출력 비용은 분당 약 28센트로 제시됨
- 오픈AI는 GPT-5.6 테라 가격을 20%, 루나 가격을 80% 낮추고 최상위 솔 가격은 유지함
- 미니맥스는 멀티모달 영상 생성 모델 H3의 가중치 공개를 예고하며 영상 모델 쪽 오픈웨이트 흐름을 키우고 있음
- 국내에서는 LG AI연구원이 7500억 파라미터 K-엑사원 2.0을 허깅페이스에 공개했고, 삼성SDS는 멀티 LLM 전략을 강조함

## 인사이트

AI 모델 시장이 ‘누가 제일 똑똑한가’에서 ‘성능 대비 비용, 배포 통제권, 모델 조합 전략’으로 빠르게 이동 중임.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단일 벤더 락인보다 멀티 LLM과 오픈웨이트 활용 능력이 점점 더 실전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