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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전립선 종양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 암 조직에 정상 조직 대비 2.5배 축적"
published: 2026-03-17T23:49:58.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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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종양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 암 조직에 정상 조직 대비 2.5배 축적

NYU 연구팀이 전립선암 환자 10명을 분석한 결과 종양 샘플 90%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고, 암 조직의 플라스틱 농도가 양성 조직 대비 평균 2.5배 높았음. 서양권 최초로 전립선 종양의 미세플라스틱 수준을 비암성 조직과 비교한 연구임.

## 전립선 종양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 암 조직에 2.5배 더 많이 축적

- NYU Langone Health 연구팀이 전립선암 환자 10명의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종양 샘플의 90%에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됨
- 양성(비암성) 조직에서도 70%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지만, 암 조직에는 평균 2.5배 더 많은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었음 (조직 1g당 약 40μg vs 16μg)
- 서양권에서 전립선 종양의 미세플라스틱 수준을 측정하고, 이를 비암성 전립선 조직과 비교한 최초의 연구임
- 식품 포장재, 화장품 등에서 나오는 플라스틱이 가열되거나 화학 처리되면 미세 조각으로 분해되어 섭취, 흡입, 피부 흡수를 통해 체내에 유입됨
- 기존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거의 모든 인체 장기, 체액, 태반에서 발견된 바 있으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았음
- 연구팀은 실험실 장비의 플라스틱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면 등 비플라스틱 재질 도구를 사용하고 클린룸에서 샘플을 처리함
- 후속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체내에서 과도한 면역 반응(염증)을 유발하고, 이것이 세포 손상과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 형성으로 이어지는지를 조사할 예정임
- 미국 남성 8명 중 1명이 생애 중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며,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임

> [!NOTE]
> 10명 대상의 소규모 파일럿 연구이므로 인과관계를 단정짓기는 어려움. 다만 종양 조직에 비암성 조직 대비 2.5배 높은 농도로 플라스틱이 축적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함.

## 핵심 포인트

- 전립선암 환자 종양 샘플 90%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양성 조직은 70%
- 암 조직의 플라스틱 농도가 양성 조직 대비 평균 2.5배 (40μg/g vs 16μg/g)
- 서양권 최초의 전립선 종양 미세플라스틱 비교 연구
- 후속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염증 유발 및 암 발생 메커니즘 조사 예정

## 인사이트

소규모 파일럿 연구지만, 미세플라스틱이 특정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축적된다는 정량적 데이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향후 대규모 연구에서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플라스틱 규제 논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