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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팀 쿡 \"나는 정치적 인물 아님\" — 트럼프 행정부 밀착 논란에 직접 입장 밝힘"
published: 2026-03-18T22:09:55.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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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쿡 "나는 정치적 인물 아님" — 트럼프 행정부 밀착 논란에 직접 입장 밝힘

애플 CEO 팀 쿡이 트럼프 행정부와의 밀착 관계에 대한 비판에 '정치가 아닌 정책 중심' 입장으로 대응함. 취임위원회 100만 달러 기부, 6,000억 달러 미국 내 투자 발표 등이 논란의 배경이며, 애플은 관세 혜택을 일부 받으면서도 4분기에만 14억 달러의 관세 비용을 지출함.

- 팀 쿡 애플 CEO가 ABC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에 대한 비판에 정면 대응함
- "나는 어느 쪽에서도 정치적인 사람이 아님. 정치가 아니라 정책을 다루는 것"이라고 선을 그음
- 취임식 참석, '멜라니아' 다큐 시사회 동석, 트럼프에게 유리 명패 선물 등으로 일부 고객·직원들로부터 비판 받음
- 일부 고객은 SNS에서 불매운동을 촉구했고, The Intercept에 따르면 사내 Slack에서도 직원들의 부정적 반응이 있었다고 함
- 쿡은 2025년 1월 트럼프 취임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개인 기부한 것으로 FEC 자료에 확인됨 (과거에는 힐러리 클린턴·폴 라이언 양쪽 모두 후원한 이력 있음)
- 트럼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애플은 향후 4년간 **6,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내 제조 투자 계획을 발표함
- "올해 말이면 아이폰 앞·뒷면 유리가 모두 켄터키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
- 미국 내 생산 및 투자 약속 기업들에는 관세 면제 혜택을 주겠다는 트럼프의 방침 덕분에 일부 제품은 관세 적용을 피함
- 그러나 애플은 2025년 4분기에만 **14억 달러**의 관세 비용이 발생했다고 최근 실적 발표에서 밝힘
-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 상당수를 무효화했지만 행정부는 새 관세를 부과 중이며, 코스트코·페덱스 등은 기납부 관세 환급 소송을 제기한 상황
- 쿡은 법원 판결 추이를 지켜본 후 환급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관망' 입장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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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 쿡의 포지션은 "정치 중립, 정책 실용주의"지만, 그 실용주의의 결과물이 14억 달러 관세 청구서라는 아이러니가 포인트임.

## 핵심 포인트

- 팀 쿡, GMA 인터뷰에서 '정치 아닌 정책' 프레임으로 트럼프 행정부 밀착 논란 대응
- 쿡 개인 트럼프 취임위원회에 100만 달러 기부 (FEC 자료 확인)
- 애플, 향후 4년간 미국 내 6,00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 애플 2025년 4분기 관세 비용 14억 달러 발생 — 관세 면제 혜택 불완전
- 대법원 관세 무효화 판결 추이 지켜본 후 환급 청구 여부 결정 예정

## 인사이트

쿡의 '정책 실용주의' 전략은 일부 관세 면제라는 성과를 냈지만, 14억 달러의 관세 비용과 직원·고객 불만이라는 부작용도 함께 낳음. 빅테크 CEO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관계를 재정립하는 방식 중 가장 공격적인 사례로, 정치와 정책 사이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한지를 잘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