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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OpenClaw + Obsidian: \"세컨드 브레인\"의 빠진 퍼즐 조각을 찾은 느낌이라는 후기"
published: 2026-01-31T23:27:19.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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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Claw + Obsidian: "세컨드 브레인"의 빠진 퍼즐 조각을 찾은 느낌이라는 후기

Obsidian 유저가 OpenClaw을 연동해서 수면/운동/식단/생활 관리를 자동화한 실사용 후기. 모닝 루틴 자동화부터 보안 설정까지 구체적 셋업을 공유.

## 왜 OpenClaw이 Obsidian에 필요했나

- 오랜 Obsidian 유저가 쓴 후기임. Daily Note에 할 일과 메모를 쓰고, Zettelkasten 방식으로 노트를 링크하고, 충분히 무르익으면 블로그에 게시하는 식의 워크플로를 갖고 있었음
- 문제는 **Obsidian 밖에 흩어진 데이터**들 — ChatGPT로 칼로리/운동 추적, Oura Ring으로 수면/걸음 수, 이메일·드롭박스에 흩어진 집 관련 정보, 구글 시트로 가계부, Claude/Gemini로 각종 프로젝트...
- 이걸 전부 Obsidian에 모으고 싶었는데 수동으로 복붙하기엔 너무 귀찮았고, 자동화할 시간도 없었음. **OpenClaw이 이 문제를 풀어줬다**는 거임

## 실제 셋업

- 24시간 돌아가는 구형 MacBook에 OpenClaw을 설치하고, 에이전트 이름은 "M"(Moltbot 시절에 만들어서)
- WhatsApp으로 소통함. $10짜리 SIM 카드 사서 새 번호 만들고 여분 폰으로 인증
- OpenClaw 워크스페이스를 `~/obsidian-vault/openclaw`에 넣어서 Obsidian 파일과 함께 동기화되게 설정
- `~/.openclaw/`를 Git 리포로 만들어서 변경 추적

## 뭘 시키고 있나

- **수면/건강 추적**: Oura Ring 스킬로 수면·걸음 수를 가져와서 Daily Note에 기록. 매일 아침 체중을 WhatsApp으로 보내면 기록하고 추세를 보여줌
- **운동/식단 관리**: 운동 지표를 공유하면 일관성 유지를 도와줌. 음식 사진 찍어 보내면 칼로리 추적 (하루 2,200kcal 목표). "코치가 체크인해주는 느낌"이라고
- **할 일/생활 관리**: 구독 서비스(특히 해지 예정인 것들), 보험, 생일, 세금 공제 항목, 집 수리, 반려견 약·병원 기록, 영수증, 레시피까지 전부 관리
- **모닝 루틴**: 크론잡이 매일 아침 Daily Note를 생성하고, 할 일·생일·수면 데이터를 종합해서 WhatsApp으로 요약 메시지를 보내줌

## 시스템 설계는 AI에게 맡겨라

- 예전에는 완벽한 Obsidian 시스템을 설계하느라 시간만 쓰고 실제로는 아무것도 못 만들었는데, 이제는 "이거 추적하고 싶어"라고 말하면 **LLM이 알아서 구조를 잡음**. 큰 리팩토링은 Claude Code를 씀

> [!TIP]
> 보안 설정 팁: `openclaw security audit`으로 감사 가능. DM은 본인 번호만 허용(allowFrom), gateway.bind를 loopback으로, `~/.openclaw/`은 700, 설정 파일은 600 권한. `openclaw doctor`로 자동 점검/수정 가능

## 비용은... 많이 든다고

- "indispensable"하다면서도 비용은 인정함. Heartbeat, 스킬 실행, 파일 편집이 토큰을 많이 먹고, 추천 모델인 Opus 4.5가 비쌈. 얼마 썼는지는 "too much"라서 말하기 싫다고
-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일상 운영 비용은 줄어들 거라는 기대 + LLM 비용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니까 결국 지속 가능해질 거라는 희망

## 핵심 포인트

- 구형 MacBook에 24시간 실행, WhatsApp으로 소통
- Oura Ring 수면 데이터, 칼로리 추적, 할 일 관리 등 생활 전반 자동화
- 모닝 크론잡으로 Daily Note 생성 및 WhatsApp 요약 전송
- 시스템 설계를 AI에게 맡기는 접근법으로 완벽주의 함정 탈출
- 비용은 인정하지만 LLM 가격 하락에 기대

## 인사이트

Obsidian의 세컨드 브레인 비전을 OpenClaw이 실현시켜주는 구체적 사례. 비용 문제는 여전하지만 워크플로가 인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