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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럼프의 H-1B 비자 $10만 수수료, 캘리포니아 교사 채용에 직격탄"
published: 2025-12-14T21:35:59.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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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H-1B 비자 $10만 수수료, 캘리포니아 교사 채용에 직격탄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에 $100,000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캘리포니아 교사 부족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과 특수교육을 담당하던 외국인 교사 파이프라인이 끊길 위기이며, 20개 주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소송을 제기한 상태.

-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신규 신청에 $100,000 스폰서십 수수료를 추가 부과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캘리포니아 교사 채용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음. 기존에도 $9,500~$18,800이던 비자 수수료에 10만 달러가 더 붙은 거임

- 캘리포니아는 심각한 교사 부족 상태임. 2023년 기준 46,982개 포지션이 자격 불일치 상태로 운영되고, 22,012개가 아예 공석. 이 중 영어 개발 교육 28%, 특수교육 11.9%가 부족함. 2020~2024년 사이 특수교육 자격증 취득 수가 약 600건 감소하고, 임시 허가와 면제는 300건 증가함

- 이 갭을 메우는 게 외국인 교사들이었음. Bay Area의 West Contra Costa 학군은 H-1B 비자로 약 88명의 교사를 채용 — 대부분 필리핀, 스페인, 멕시코 출신으로 이중언어 교육과 특수교육을 담당함. 교육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3-24학년도 비자 신청이 300건 이상으로 2년 전의 2배

- $100,000 수수료가 왜 감당이 안 되냐면: West Contra Costa 학군은 이미 구조적 적자를 안고 있고, Pasadena 학군은 $2,700만 적자 상태임. Pasadena는 이제 교사 본인이 비자 비용을 내도록 전환했고, 법률·이민 처리 비용 지원도 중단함

-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의 문화적 가치도 위협받고 있음. 멕시코계 가정의 아이들이 스페인어 이머전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와 소통할 수 있게 되는 건데, 외국인 교사가 없으면 이 프로그램 자체가 존속 불가능함

- 멕시코에서 온 체육교사 H.R.의 사례가 구체적임: 딸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위해 미국에 왔는데, J-1 비자 만료 후 H-1B 신청 기한을 놓쳤고 학군도 이제 비용을 안 내줌. 2026년 6월 비자 만료되면 가족과 함께 멕시코로 돌아가야 함. "캘리포니아에 교사가 필요하다고 다들 말하면서, 우리가 여기 있도록 아무것도 안 해준다"는 말이 씁쓸함

> [!WARNING]
> 캘리포니아 포함 20개 주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이 수수료의 위법성을 다투는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 상공회의소도 별도 소송을 냄. 하지만 아직 심리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상태

- LA 통합학군(LAUSD)은 아직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이민 전문가들이 평가 중"이라는 애매한 답변. 교사 노조 측은 교사나 학교에 대한 가이드라인 자체가 없다고 함. 결국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군들은 대기 상태에 놓인 거임

## 핵심 포인트

- H-1B 비자에 기존 $9,500~$18,800 + 신규 $100,000 수수료 추가
- 캘리포니아 2023년 교사 자격불일치 46,982건, 공석 22,012건
- West Contra Costa 학군이 H-1B로 88명 교사 채용 — 이중언어·특수교육 담당
- Pasadena 학군은 $2,700만 적자 상태에서 비자 비용을 교사 본인 부담으로 전환
- 20개 주 + 미국 상공회의소가 연방정부 상대 소송 진행 중

## 인사이트

H-1B 비자가 테크 업계만의 이슈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 교육·의료 등 필수 공공서비스 분야의 인력 파이프라인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