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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지털 ID 시스템 Gov.uk One Login, 보안 우려가 쏟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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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의 디지털 ID 핵심 시스템 Gov.uk One Login에 대해 보안 인가 없는 루마니아 개발자, 레드팀 침투, 인증 만료 등의 우려가 제기됨. 1,200만 명이 이미 가입한 시스템.

  • 1

    고용 의무화 예정인 전국민 디지털 ID 시스템

  • 2

    2022년 보안 인가 없는 루마니아 계약자가 개발

  • 3

    레드팀이 특권 접근 획득했다는 내부고발

  • 4

    정부 자체 DIATF 인증도 만료 상태

  • 5

    2025년 사이버보안 강화 기한 미준수 의혹

무슨 시스템인가

  • 영국 정부가 전 국민/합법 거주자 대상 디지털 ID를 도입하려 하는데, 고용 시 의무화될 예정임
  • Gov.uk One Login(공공서비스 통합 인증, 이미 1,200만 명 가입)과 Gov.uk Wallet(스마트폰에 디지털 ID 저장)이 핵심 시스템임
  • 개인정보를 중앙 DB가 아닌 각 부처에 분산 저장해서 보안 문제를 피하겠다는 설계인데, 여기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보안 우려가 꽤 심각함

  • 보수당 의원 데이비드 데이비스가 "이 시스템이 시행되면 전 국민의 전체 데이터가 외국 정부, 랜섬웨어 범죄자, 해커에게 열린다"면서 "우체국 호라이즌 스캔들보다 더 나쁠 것"이라고 경고함
  • 2022년에 루마니아의 보안 인가 없는 계약자들이 보안이 안 된 워크스테이션에서 One Login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던 게 발견됐었음
  • One Login이 정부 자체 기준인 디지털 신원 및 속성 신뢰 프레임워크(DIATF) 인증을 올해 초 만료시킨 것도 문제. 정부는 "공급업체 잘못"이라고 하면서 "곧 복원한다"고만 함
  • 레드팀 훈련에서 One Login 시스템에 특권 접근이 가능했다는 내부고발자 증언이 있음. 정부는 "탐지 없이 침투당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부인 중

⚠️주의

> 내부고발자에 따르면 One Login은 2025년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의 핵심 시스템 보안 강화 기한을 놓쳤고, 필수 보안 테스트를 2026년 3월까지 통과하지 못할 거라고 함.

정치적 상황

  • 키어 스타머 총리가 디지털 ID 사업 전체 관할을 내각사무처(Cabinet Office)로 이관시킴. 측근 장관에게 맡겼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게 본다는 뜻
  • 하지만 실제 설계 담당은 여전히 DSIT(과학혁신기술부) 산하 GDS(Government Digital Service)가 함
  • 이미 £3.05억이 배정됐는데, 데이비스 의원은 감사원에 "비용이 분명히 더 올라갈 것"이라며 긴급 조사를 요청한 상태
  • 자유민주당 기술 대변인도 "역대 정부들의 IT 시스템 운영 실적을 보면, 이 시스템이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충족할 거라고 믿을 근거가 없다"고 비판

대규모 정부 디지털 ID 시스템의 보안 위험을 보여주는 사례. 한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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