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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15.0을 150MB까지 줄여보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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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15.0-RELEASE를 PKGBASE로 설치 후 불필요한 패키지를 제거해 루트 파일시스템을 150MB까지 줄인 과정. pkg 의존성 함정, SQLite DB 직접 수정으로 upgrade 복원 방지까지 다룸.

  • 1

    기본 PKGBASE 설치 450MB에서 devel/optional 셋 제거로 150MB 달성

  • 2

    pkg 동작에 필요한 숨겨진 의존성 5개를 lock으로 보호

  • 3

    pkg SQLite DB에서 set-devel 의존성 직접 삭제해 upgrade 시 복원 방지

  • 4

    커널 모듈 40MB + pkg-static 13MB 추가 제거 시 100MB 이하도 가능

FreeBSD 15.0을 150MB까지 줄여보기

  • FreeBSD 15.0-RELEASE를 PKGBASE로 설치한 뒤, 불필요한 패키지를 제거해서 루트 파일시스템을 150MB까지 줄인 실험기. ZFS zstd-19 압축 사용 기준

  • 일반적인 PKGBASE 설치([X] base 옵션)는 450MB를 차지함. 여기서 FreeBSD-set-develFreeBSD-set-optional 셋을 제거하면 150MB까지 내려감

삭제 과정의 함정들

  • pkg가 동작하려면 FreeBSD-libarchive, FreeBSD-openssl-lib가 필요한 건 금방 파악됨. 하지만 이것만 잠그고 나머지를 삭제하면... liblzma.so.5가 없다면서 libarchive.so.7이 뻗음

  • 숨겨진 의존성이 더 있었음: FreeBSD-xz-lib, FreeBSD-libucl, FreeBSD-libcasper도 잠가줘야 pkg가 살아남음. "경험이란 건 필요한 순간 직후에 얻는 법"이라는 저자의 자조가 웃김

  • 실제 잠가야 하는 패키지 목록:

    • FreeBSD-libarchive
    • FreeBSD-openssl-lib
    • FreeBSD-xz-lib
    • FreeBSD-libucl
    • FreeBSD-libcasper

pkg upgrade가 다 되돌리려는 문제

  • 패키지를 열심히 지워놨더니 pkg upgrade 하면 73개 패키지를 다시 깔겠다고 나옴. 458MB 추가 필요하다면서
  • 해결책: pkg의 SQLite DB(/var/db/pkg/local.sqlite)를 직접 열어서 FreeBSD-set-develFreeBSD-set-base 의존성을 삭제함
    delete from deps where origin = "base/FreeBSD-set-devel";
  • 이후 pkg upgrade 시 73개 → 4개 패키지만 설치 시도. 깔끔해짐

더 줄일 수 있나?

  • 커널 모듈(/boot/kernel) 중 안 쓰는 것만 해도 약 40MB. QAT 펌웨어, 무선 NIC 드라이버(iwm, iwn 시리즈), 네트워크 드라이버(if_*) 등이 대부분
  • pkg-static 바이너리가 13MB를 차지하는데, 이것까지 빼면 100MB 아래도 가능함

ℹ️참고

> 저자도 인정하듯이 이건 "비지원(unsupported)" 구성이고, PKGBASE가 원래 모듈성보다는 패키징/업그레이드/무결성을 목표로 설계된 거라 "2026년에 3.5인치 플로피에 OS 넣을 일은 없다"는 현실적 코멘트도 덧붙임. 그래도 이런 실험 자체가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좋은 연습이긴 함.

실용성보다는 시스템 내부 구조를 이해하는 연습으로서 가치 있는 실험. PKGBASE가 모듈성보다 패키징/업그레이드 무결성을 목표로 설계됐다는 점을 잘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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