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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라우드 기업들 해외 진출 급증, 동남아·북미로 무게중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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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기업 해외 진출 비중이 1년 만에 4.4%에서 19.6%로 급증했음. 진출 지역도 중국 중심에서 동남아·북미로 이동하고 있고, SaaS 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1

    해외 진출 비중 4.4%(2023) -> 19.6%(2024), 1년 만에 15%p 증가

  • 2

    진출 지역 중국 중심에서 동남아(41.2%)·북미(39.9%)로 무게중심 이동

  • 3

    SaaS 기업 해외 진출 비중 22.1%로 서비스 모델 중 최고

  • 4

    애로사항 1위 자금 부족(29.1%), 2위 현지 정보 부족(23.0%)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음. 과기정통부 '2025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기준.

  • 해외 진출 비중 급증
    • 2023년 4.4% -> 2024년 19.6%로, 1년 만에 15%p 점프
    • 5개 중 1개 기업이 해외 진출 경험이 있다는 뜻
  • 진출 지역 무게중심 이동
    • 2024년 조사: 중국 41.8% > 일본 40.5% > 동남아 > 북미 26.6%
    • 2025년 조사: 동남아 41.2% > 북미 39.9% > 일본 35.8% > 중국 33.1%
    • 중국 비중이 확 줄고 동남아·북미로 분산되는 흐름
  • 서비스 모델별 해외 진출 비중
    • SaaS 22.1%로 가장 높음
    • IaaS 19.9%, CMS 19.6%, PaaS 19.0%
    • SaaS는 기존 SW 자산을 클라우드로 전환해서 제공하기 쉽고, 현지 맞춤 서비스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니까 당연한 결과
  • 해외 진출 애로사항
    • 자금 부족 29.1%
    • 현지 시장·고객 정보 부족 23.0%
    • 규제·제도·문화 차이 16.2%
    • 기업들이 원하는 정책 지원 1순위는 세제 혜택·금리 우대(24.7%)

국내 엔터프라이즈 SW 시장 규모가 워낙 제한적이라 해외로 눈을 돌리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AX·DX 수요가 글로벌로 확산되면서 한국 클라우드 기업한테도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평가. 최근 재팬 IT 위크 같은 해외 전시회에 국내 기업 참가도 늘어나는 추세.

내수 한계를 인식한 한국 클라우드 기업들이 AX·DX 글로벌 수요를 타고 해외 확장에 나서는 건 긍정적이지만, 자금·정보 부족이라는 현실적 허들을 어떻게 넘느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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