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새 먹거리로 찍은 이유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 시장 부진을 피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가 단순 건축물이 아니라 전력, 냉각, 통신, 운영까지 묶인 복합 인프라 자산으로 커지고 있다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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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이터센터는 2002년 52개에서 2024년 165개로 늘었고, 민간 시장은 2028년 10조1900억원 규모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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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과거 5~10MW급에서 30MW급 대형 시설 중심으로 바뀌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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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운영까지 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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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은 부지 확보보다 전력 조달, 모듈 사전 제작, 병행 시공, 조기 시운전을 얼마나 잘 묶느냐에 달려 있어
AI 붐이 모델 회사만 키우는 게 아니라 전력과 냉각을 다루는 건설사의 사업 구조까지 바꾸고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도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 뒤편의 추상 인프라가 아니라, 전력 리드타임과 물리 시공 역량에 묶인 현실 산업이라는 점을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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