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새 먹거리로 찍은 이유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 시장 부진을 피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가 단순 건축물이 아니라 전력, 냉각, 통신, 운영까지 묶인 복합 인프라 자산으로 커지고 있다는 얘기야.
- 1
국내 데이터센터는 2002년 52개에서 2024년 165개로 늘었고, 민간 시장은 2028년 10조1900억원 규모로 예상돼
- 2
최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과거 5~10MW급에서 30MW급 대형 시설 중심으로 바뀌는 중이야
- 3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운영까지 노리고 있어
- 4
경쟁력은 부지 확보보다 전력 조달, 모듈 사전 제작, 병행 시공, 조기 시운전을 얼마나 잘 묶느냐에 달려 있어
AI 붐이 모델 회사만 키우는 게 아니라 전력과 냉각을 다루는 건설사의 사업 구조까지 바꾸고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도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 뒤편의 추상 인프라가 아니라, 전력 리드타임과 물리 시공 역량에 묶인 현실 산업이라는 점을 봐야 해.
관련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 소버린 클라우드를 수천 대 서버 규모로 키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로컬의 확장성을 강화해 단일 소버린 환경 안에서 수백 대를 넘어 수천 대 서버까지 운영할 수 있게 했어. 규제 산업과 공공기관이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AI 추론, 분석,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자체 인프라에서 돌릴 수 있게 만드는 방향이 핵심이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 확장…망분리 환경에서도 수천 대 서버까지 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애저 로컬에 대규모 확장과 로컬 운영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인터넷과 분리된 환경에서도 배포할 수 있고, 수백 대에서 수천 대 서버까지 확장해 공공·금융·통신 같은 규제 산업의 AI 워크로드를 겨냥한다.
NHN, GPUaaS로 클라우드 턴어라운드 노린다
NHN의 클라우드 사업이 정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와 GPUaaS 수요를 타고 성장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어. 계열사 수를 120개에서 60개로 줄이는 비용 효율화와 GPU 7656장 확보가 맞물리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졌어.
삼성SDS, AI 인프라용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 확대
삼성SDS가 클라우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를 늘리고 있어. 동탄에 20메가와트 규모 AI 연산 특화 공간을 증설했고, 2029년에는 4200억원을 들인 6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도 가동할 계획이야.
아태 기업 46%, 클라우드 전환을 인프라 현대화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델테크놀로지스와 IDC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46%가 인프라 현대화의 최우선 전략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꼽았어. 특히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 AI 인프라 투자가 같이 움직이면서 단일 클라우드 올인 전략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어.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