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는 왜 서버 시장의 주류에서 밀려났나
이 글은 2000년대 중반 상용 유닉스가 리눅스와 윈도우, x86 서버 확산에 밀려 주류 서버 시장에서 내려오던 과정을 되짚는다. IBM AIX, HP-UX, 솔라리스는 한때 엔터프라이즈 서버의 중심이었지만, 비용과 생태계, 범용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 앞에서 점점 레거시 플랫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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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유닉스 라이선스·유지보수 매출은 전년 대비 5,100만 달러 감소한 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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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분기 유닉스 서버 매출은 39억 달러였지만 판매 대수는 13.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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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리눅스 서버 판매 대수는 20.5%, 윈도우 서버는 1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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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UX는 아이태니엄 의존을 극복하지 못했고, 솔라리스는 장기 지원 플랫폼으로 남았으며, AIX는 일부 미션 크리티컬 영역에서 유지됨
클라우드와 리눅스가 기본값인 지금 보면 상용 유닉스의 쇠퇴는 뻔해 보이지만, 당시엔 하드웨어, 운영체제, 벤더 락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얽힌 거대한 전환이었음. 레거시 시스템을 다루는 개발자라면 ‘왜 아직 AIX나 솔라리스가 남아 있지?’라는 질문에 대한 역사적 답으로 읽을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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