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AWS, 엔비디아식으로 AI 칩 팔기 시작했다
구글과 AWS가 자체 클라우드 안에서만 쓰던 AI 칩을 외부 데이터센터와 기업 고객에게 팔려는 움직임을 키우고 있다. 구글은 TPU 판매에 금융 보증까지 붙이고, AWS는 트레이니움 칩 외부 판매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엔비디아 GPU 독점 구도에 균열이 날지 보는 포인트다.
- 1
구글은 레이크 매리너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32억달러 금융 보증을 제공하며 TPU 생태계 확장을 노리고 있다
- 2
구글·블랙스톤 합작 AI 클라우드는 2027년 500메가와트 규모 가동을 목표로 한다
- 3
AWS는 트레이니움 칩을 외부 기업에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앤디 재시는 독립 칩 사업 매출이 연 500억달러 규모가 될 수 있다고 봤다
- 4
엔비디아 GPU 물량 배정에 대한 의존과 눈치 보기, 이른바 젠슨 감옥이 대체 칩 확산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AI 인프라 시장이 이제 모델 경쟁을 넘어 전력, 금융, 칩 공급망 싸움으로 커지고 있다. 개발자 입장에선 앞으로 클라우드에서 GPU만 고르는 게 아니라 TPU, 트레이니움 같은 대체 가속기까지 비용·성능·락인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 시대가 더 빨리 올 수 있다.
관련 기사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행사서 기업용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업무 에이전트 공개
스노우플레이크가 서울에서 열리는 딜로이트 커넥트 코리아 2026에 참여해 기업용 AI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함. 핵심 메시지는 AI 도입의 병목이 모델 자체보다 데이터 품질, 거버넌스, 보안, 비용을 한 플랫폼에서 다루는 준비도에 있다는 쪽임.
LG CNS·두산, AI·로봇·데이터센터까지 묶어 신사업 협력
LG CNS와 두산이 AX, RX,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LG CNS의 에이전틱AI 플랫폼과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역량, 두산의 에너지·첨단소재·제조 기반을 결합해 제조AX와 로봇, 수소연료전지 데이터센터 활용까지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LG CNS, 오픈AI·앤트로픽·팔란티어 묶고 기업 AI 전환 시장 정조준
LG CNS가 오픈AI, 앤트로픽, 팔란티어와 잇따라 파트너십을 맺으며 국내 기업용 AI 전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단순 SI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클라우드와 AI 중심 사업자로 체질을 바꾸고 있으며, 클라우드&AI 부문 매출 비중도 58.2%까지 올라왔다.
유클릭스, 기업용 제미나이 체험센터 열고 PoC 이후 공백 노린다
유클릭스가 과천 사옥에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열었다. 기업들이 생성형 AI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 운영으로 못 넘어가는 문제를 겨냥해, 체험·워크숍·PoC·업무 적용까지 이어지는 모델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AI 에이전트 기능 확장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전반에 크리에이티브 에이전트 기능을 확대한다. 브랜드 키트, 숏폼 제품 영상, 퀵 컷, 스토리보드 기반 영상 생성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프리미어·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인디자인·프레임닷아이오에는 공개 베타로 AI 어시스턴트를 넣는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