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딥시크까지 검토하며 멀티모델로 선회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가 일부 AI 기업 중심의 권력 집중을 비판하며 더 저렴한 모델과 더 넓은 선택지를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딥시크 모델을 코파일럿 플랫폼에 올리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고, 이는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멀티모델 전략 전환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 1
나델라는 AI 권력 집중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자원 집중 요구를 비판했다
- 2
마이크로소프트는 딥시크 모델을 코파일럿 플랫폼에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3
아마존웹서비스 베드록은 딥시크, 큐엔, 오픈AI, 메타, 미스트랄AI 등 15개 이상 모델을 제공한다
- 4
구글 클라우드도 제미나이 외 경쟁사 모델을 지원하며 멀티모델 흐름에 올라타고 있다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입장에서는 특정 모델 하나에 운명을 걸기보다, 고객이 원하는 모델을 골라 쓰게 만드는 플랫폼이 훨씬 유리함. 오픈AI를 키운 마이크로소프트조차 딥시크를 검토한다는 건 ‘모델 독점’보다 ‘모델 유통망’이 더 센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신호임.
관련 기사
기업 AI 투자, 이제 비용절감보다 성장과 새 사업모델로 간다
아코디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AI 투자는 효율화 중심에서 성장, 혁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쪽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 다만 AI 도입 속도와 별개로, CTO들이 기업 전체에 AI를 확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3년 연속 떨어졌다. 핵심 병목은 모델 성능보다 운영 모델, 거버넌스, 책임 구분 같은 조직 문제에 가깝다.
그록, 6억5천만 달러 조달하고 ‘AI 추론 클라우드’ 운영사로 피벗
그록이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성장 자본을 유치하고 AI 추론 클라우드 운영에 회사를 집중하겠다고 밝혔음. 자체 칩 기술은 엔비디아에 넘어가고, 그록은 엔비디아 LPX 시스템까지 활용해 13개 데이터센터를 2027년 말까지 200MW 규모로 확장할 계획임.
제타, 팔란티어 파운드리 기반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재구축한다
AI 마케팅 플랫폼 기업 제타 글로벌이 팔란티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체 데이터 클라우드를 재구축하기로 했음. 팔란티어의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처리 속도와 예측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기대가 나오면서 제타 주가는 장중 5.66% 상승했음.
심평원, 전 국민 진료정보 기반 의료 AI 만든다
심평원이 전 국민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공통데이터모델(CDM)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특화 생성형 AI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목표는 단순 질의응답이 아니라 연구 설계, SQL 생성, 통계분석, 결과 산출까지 돕는 연구지원 플랫폼으로 가는 것이다.
일본, 미국·중국 AI 의존 줄이려 프랑스·인도와 'AI 주권' 전선 만든다
일본이 프랑스,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영국 등과 AI 주권 협의체를 만들며 미국·중국 중심 AI 질서에서 빠져나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핵심은 자국 데이터, 인프라, 모델을 외부 플랫폼에 종속시키지 않고 관리하자는 것이며, 방위·스마트시티·광물 탐사·농업까지 경제 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