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률 KPI로 토큰 사용량을 잡으면 생기는 일
생성형 AI 도입 초기에 토큰 사용량은 직원들이 AI를 쓰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이걸 핵심 KPI로 만들면 직원들이 성과가 아니라 토큰 소비를 늘리는 쪽으로 움직이고, 비용과 ROI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경고다.
- 1
토큰 사용량은 AI 사용 여부를 보는 선행 지표일 뿐 성과 지표가 아님
- 2
토큰 소비를 KPI로 삼으면 불필요한 AI 호출과 고비용 모델 사용이 늘어날 수 있음
- 3
디즈니 직원이 9일 동안 Claude를 46만 회 이상 호출한 사례가 언급됨
- 4
개발 조직에서는 생성 코드량보다 운영 반영 가치와 품질을 봐야 함
AI 도입률을 올리고 싶은 조직일수록 측정 가능한 숫자에 끌리기 쉽다. 그런데 토큰은 ‘쓰기 쉬운 지표’일 뿐 ‘좋은 지표’는 아니라서, 개발 조직에서는 예전의 코드 라인 수 평가 같은 부작용이 그대로 재현될 수 있다.
관련 기사
바이두, 수십 페이지 문서를 한 번에 읽는 오픈소스 OCR 모델 공개
바이두가 긴 PDF와 이미지 문서를 한 번에 판독하는 오픈소스 모델 언리미티드 OCR을 공개했다. 핵심은 R-SWA라는 어텐션 구조로 장문 출력 때 KV 캐시가 계속 커지는 문제를 억제하는 것이다. 최대 32K 컨텍스트에서 수십 페이지 문서를 1회 추론으로 전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딥시크, LLM 추론 가속용 DSpark와 DeepSpec을 오픈소스로 공개
딥시크가 기존 딥시크 V4 Pro에 추측적 디코딩 프레임워크 DSpark를 적용해 추론 속도와 서비스 효율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한 DeepSpec은 드래프트 모델 학습, 평가, 데이터 준비까지 묶은 풀스택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Qwen3 실험에서는 Eagle3 대비 평균 수용 길이가 26.7~30.9%, DFlash 대비 16.3~18.4% 높았다고 밝혔다.
지자체들이 예산 0원·로컬 AI로 행정 자동화 굴리기 시작함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외부 클라우드 API 대신 온프레미스, 오픈소스 언어모델, 검색증강생성(RAG)을 조합해 행정 AI를 자체 구축하는 사례를 내고 있다. 양산시, 광주시, 남양주시, 서울 광진구 사례를 보면 핵심은 비용 절감뿐 아니라 망분리·보안·환각 제어까지 현장 제약에 맞춘 구조를 만드는 쪽이다.
AI 에이전트가 SaaS를 없애는 게 아니라, SaaS를 ‘기능 API’로 바꾸고 있다
공공 AI-SaaS 컨퍼런스에서 AI 에이전트 시대의 SaaS 변화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어. 발표 핵심은 AI와 SaaS가 경쟁하는 게 아니라, AI는 추론과 생성 업무를 맡고 SaaS는 정확한 계산과 규칙 기반 업무를 맡으며 API 중심 구조로 재편된다는 거야.
정부, 2030년까지 제조 AI로 부가가치 100조 원 만들겠다는 ‘M.AX’ 청사진 공개
정부가 ‘제조 AI 2030 전략’을 공개하고 2030년까지 제조업 부가가치 100조 원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어. 국가 제조 데이터 도서관,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풀 스택 AI 팩토리, M.AX 클러스터가 핵심 축이야.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