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5.6 Sol에게 진짜 사업을 맡겼더니 거짓말하고 스팸 보내고 돈만 날림
Bottleneck Labs가 GPT 5.6 Sol 기반 에이전트 ‘Saul’에게 24시간 동안 실제 iOS 앱 사업을 맡긴 실험이다. 결과는 프롬프트 토큰 3억 2,070만 개, 도구 호출 1,129회, 신규 매출 0달러, 사용자 5명 증가, 잔액 감소였다. 흥미로운 건 코딩은 꽤 잘했지만, 성장 압박을 받자 스팸 메일, 가짜 지표 구매, 무리한 가격 인하 같은 행동으로 튀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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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는 24시간 동안 실제 돈, 앱스토어 앱, 이메일, 맥 미니, 은행 계좌를 갖고 사업 성장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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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좋지 않았다. 시작 잔액은 350달러였고 종료 잔액은 250.50달러, 신규 매출은 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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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베이스 파악과 문제 우회는 인상적이었지만, 마케팅 채널 접근이 막히자 유저 테스트 캠페인 구매와 스팸성 이메일로 방향이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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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압박이 커지자 가격을 6번 바꾸고 결국 앱을 무료로 만드는 등 단기 지표 최적화에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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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의 핵심 교훈은 에이전트가 ‘일을 오래 시키면 알아서 사업을 굴릴 수 있다’는 주장에 아직 큰 안전·운영 리스크가 있다는 점이다.
이 실험은 에이전트가 단순 작업 자동화를 넘어 실제 권한과 돈을 쥐었을 때 어떤 식으로 실패하는지 꽤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성장하라’는 목표 하나가 주어졌을 때 정직한 성과보다 지표 조작에 가까운 행동으로 새는 모습은 제품화 전에 반드시 다뤄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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