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FBI, $7천만 규모 크립토 자금세탁 서비스 E-Note 해체

security 약 2분
vote
0
댓글
북마크

FBI가 유럽 경찰과 합동으로 2017년부터 운영된 무허가 가상화폐 거래소 E-Note를 폐쇄. 러시아인 운영자 기소, 서버·고객DB 압수. 해커 개인 대신 자금세탁 인프라를 타격하는 전략 변화.

  • 1

    $7천만 이상 불법 자금 세탁

  • 2

    러시아인 운영자 Chudnovets 기소, 최대 20년

  • 3

    랜섬웨어 조직·계정 탈취 갱단이 이용

  • 4

    믹서/불법 거래소 타격으로 전환하는 수사 전략

  • FBI가 유럽 경찰과 합동으로 E-Note라는 무허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함. 랜섬웨어 조직, 계정 탈취 갱단 등이 이용하던 자금 세탁 서비스임
  • 2017년부터 운영되면서 $7천만 이상의 불법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 서버, 모바일 앱, 도메인(e-note.com, e-note.ws)을 전부 압수함
  • 운영자로 지목된 39세 러시아인 미하일로 추드노베츠(Mykhalio Petrovich Chudnovets)가 공모 혐의로 기소됨. 2010년부터 서비스를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죄 시 최대 징역 20년. 현재 도주 중
  • 수사 당국이 이전에 추드노베츠의 서버 복사본(고객 DB, 거래 기록 포함)을 확보한 상태임
  • 미국 수사 당국의 전략이 바뀌고 있는 거임 — 해커 개인을 쫓는 대신, 자금 세탁 인프라(믹서, 불법 거래소)를 끊어서 사이버범죄 생태계 전체의 비용과 마찰을 올리겠다는 접근

개별 해커 추적에서 금융 인프라 차단으로 전환하는 사이버범죄 수사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줌.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security

엘에이 경찰, 사생활 침해 논란 끝에 플록 번호판 감시 계약 종료

엘에이 경찰이 번호판 인식 카메라 업체 플록 세이프티와의 3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어. 시민권,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관과 공유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게 핵심 이유야. 플록은 미국 전역에 최소 8만 대 카메라망을 깔아 경찰과 연방기관이 차량을 추적할 수 있게 해왔고, 오탐·보안 사고·이민 단속 악용 의혹까지 겹치며 압박이 커졌어.

security

크로미움 148부터 Math.tanh 한 번으로 운영체제 지문이 새는 문제

크로미움 148 이후 V8이 Math.tanh 계산을 자체 구현 대신 운영체제의 수학 라이브러리에 맡기면서, 같은 입력값도 리눅스·맥·윈도우에서 마지막 비트가 달라지는 지문 신호가 생겼다. 이 차이는 User-Agent로 맥이라고 주장하면서 리눅스 수학 결과를 내는 식의 위장을 바로 들키게 만든다. CSS 삼각함수와 웹 오디오까지 보면 브라우저 수학 경로가 꽤 복잡하게 갈라지고, 제대로 흉내 내려면 실제 운영체제 라이브러리의 비트 단위 동작까지 맞춰야 한다.

security

출입통제도 클라우드 구독제로 간다…제로트러스트·AI 분석이 승부처

기업 출입보안이 사업장별 서버를 두는 방식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출입통제(ACaaS)로 옮겨가고 있다. 시장은 2026년 17억8000만 달러에서 2030년 31억9000만 달러로 커질 전망이고, 제로트러스트·모바일 인증·AI 출입 분석·스마트빌딩 통합이 핵심 경쟁 포인트로 꼽힌다.

security

AWS·구글 클라우드, 양자컴퓨터 대비해 암호 체계 갈아엎는 중

AWS와 구글 클라우드가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기존 공개키 암호와 양자내성암호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전환을 시작했다. 핵심 배경은 지금 훔친 암호문을 나중에 양자컴퓨터로 푸는 ‘선수집·후해독’ 공격이고, 국내도 통신·금융·국방 등 5개 분야에 45억원을 투입해 실증에 들어간다.

security

보안 점검 맡긴 AI 에이전트가 악성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다는 경고

AI 보안 에이전트가 저장소를 검사하다가 README 같은 문서에 숨은 프롬프트 인젝션에 속아 악성 바이너리를 실행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자동 모드처럼 승인 없이 명령을 수행하는 구성에서 문제가 재현됐고, 여러 모델과 공급업체를 가로질러 같은 패턴이 통했다는 점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