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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별 25만개 AI 에이전트 '오픈클로', 네이버·카카오·당근 사내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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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개발자가 만든 AI 에이전트 오픈클로가 깃허브에서 4개월 만에 별 25만개를 받았지만, 네이버·카카오·당근이 보안 우려로 사내 사용을 금지함. MS 보안팀도 기업 환경에서 실행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힘.

  • 1

    깃허브 공개 4개월 만에 별 25만개 달성

  • 2

    네이버·카카오·당근 사내 사용 금지

  • 3

    MS 보안팀도 기업 환경 실행 부적절 판단

  • 4

    악성 웹사이트를 통한 간접 명령 주입 취약점 존재

  • 오픈클로(OpenClaw)는 2026년 1월 오스트리아 개발자 피터 슈타인베르거가 만든 AI 에이전트임
    • "사용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의사 결정을 하고, 작업도 수행"하는 구조
    • 2025년 11월 깃허브에 공개된 후 4개월 만에 별 25만 개를 받음
  • 한국 주요 IT 기업들이 잇따라 사내 사용을 금지함
    • 네이버, 카카오, 당근이 보안 문제를 우려해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림
    • 마이크로소프트 보안팀도 "개인이나 기업 컴퓨터에 실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힘

⚠️주의

> 오픈클로는 현재 두 가지 주요 보안 취약점이 확인된 상태임. 사내 또는 개인 환경에서 무분별하게 실행하면 의도하지 않은 거래나 외부 해킹에 노출될 수 있음.

  • 주요 위험 요소는 두 가지임
    • 의도하지 않은 거래 발생: AI의 실수로 물 한 병을 주문하려다 만 병을 주문하는 등 자율 판단 오류가 생길 수 있음
    • 해킹 취약성: 다른 사용자가 악성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클로에 명령을 주입할 수 있음 (프롬프트 인젝션)
  • 성균관대 이선재 교수는 오픈클로를 "아직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교육을 받지 못한 매우 똑똑한 어린 아이"라고 표현함
    • 약 2년 내에 보안이 강화된 상용 AI 에이전트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함
    • "지시하는 능력이 곧 이 사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봄

기술 맥락

  • AI Agent: 단순 챗봇과 달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외부 도구를 호출해서 작업을 완료하는 AI 시스템임. 오픈클로가 대표적이며, 자율성이 높은 만큼 통제가 어려운 게 핵심 문제임
  • Prompt Injection: 악성 웹사이트에 숨겨진 명령어가 AI 에이전트에 전달되면 사용자 의도와 전혀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음. 오픈클로처럼 시스템 권한이 높은 에이전트에서는 피해가 훨씬 클 수 있음
  • Agentic AI Security: 에이전트가 파일 시스템 접근, 결제, API 호출 같은 실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존 챗봇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보안이 필요함. 권한 최소화, 행동 로깅, 인간 승인 루프 등이 핵심임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보안 리스크도 비례해서 커지는 전형적인 사례임. '똑똑한 어린 아이'라는 비유가 현재 AI 에이전트의 위치를 잘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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