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미국, 중국 해저 케이블 사업 관련 칠레 고위 관료 비자 취소
general
요약
기사 전체 정리
미국, 중국 해저 케이블 사업 관련 칠레 고위 관료 비자 취소
사건 개요
- 미국 정부가 칠레 장관급 인사 포함 고위 관료 3명의 비자를 취소하고 입국을 금지함
-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해당 관료들이 "지역 안보를 훼손했다"고 비난
- 직접적 원인은 홍콩~칠레 간 해저 케이블 사업 — 중국 기업들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임
칠레의 입장
- 교통통신부 장관 후안 카를로스 무뇨스가 본인이 제재 대상임을 확인
- 칠레 외교부는 "대륙이나 제3국의 안보를 훼손한 적 없다"며 미국 결정에 놀라움을 표명
- 무뇨스 장관은 테크노크라트로 평가받으며, 칠레를 디지털 허브로 만들기 위해 여러 해저 케이블 사업을 주도해왔음
- 최근에는 구글 알파벳과 공동 출자한 칠레~호주 케이블 프로젝트도 진행 중
- "프로젝트의 출처가 아닌 내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게 칠레 정부 방침
미-중 사이에 낀 칠레
- 미국은 칠레의 전략적 동맹국 — 칠레는 남미 유일 미국 비자 면제 국가
- 중국은 칠레의 최대 교역국 — 주로 구리 수출
- NYU 정치학자 파트리시오 나비아: "미-중 대결이 남미 국가들을 진퇴양난에 빠뜨리고 있음"
- 칠레가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치명적"이라는 평가
정권 교체와 향후 전망
- 차기 우파 대통령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한 달 내 취임 예정 — 백악관과 가까운 인물
- 루비오 장관이 카스트 취임식 참석 예정
- 카스트 측은 취임 전 논평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한 태도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