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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개발자 한 명이 클로드 코드로 만든 HWP 오픈소스 'rhwp' — 한컴 없이 브라우저에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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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와 데스크톱에서 HWP·HWPX 파일을 열고 편집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rhwp'가 깃허브에 공개됐다. 개인 개발자가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를 활용해 설계했으며, 한컴은 제재 대신 오픈소스 트렌드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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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개발자가 클로드 코드를 활용해 HWP·HWPX 뷰어·에디터 프로젝트 rhw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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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 웹스토어 확장과 macOS·윈도우·리눅스 데스크톱 앱까지 파생 프로젝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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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이 2010년 공개한 HWP 문서 구조·규격 스펙을 기반으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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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 측 '생태계 확장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며 제재하지 않겠다는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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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HWPX 저장 기능은 미지원 — 읽기·편집·인쇄는 가능

  • 한컴 없이도 HWP·HWPX 파일을 웹 브라우저에서 열고 편집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rhwp'가 깃허브에 공개돼 예상 밖 반응 — 개인 개발자 한 명이 클로드 코드로 만든 것
    • 한컴이 2010년 공개한 HWP 문서 구조·규격을 기반으로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를 써서 설계
    • 프로젝트를 응용한 크롬 확장과 데스크톱 앱까지 줄줄이 등장
    • 크롬 웹스토어에 HWP/HWPX 읽기·편집 프로그램 게시 — 한컴 설치 없이 작성·수정·인쇄 가능 (단, HWPX 저장은 아직 미지원)

왜 이게 큰 뉴스냐

  • HWP는 그동안 "닫힌 포맷"의 상징이었음 — 한컴 소프트웨어 의존성, 낮은 국제 호환성, 제한된 생태계 때문에 MS DOCX·PDF 등 글로벌 표준에 밀려남
    • 한국 공공기관은 여전히 HWP 중심이고, 다른 프로그램에서 열면 글자가 깨지거나 편집이 제한되기 일쑤
  • 이 장벽을 개인 개발자가 AI로 뚫어버린 셈
  • macOS·윈도우·리눅스 데스크톱 앱까지 구현되면서 기존 한컴 전용 환경의 종속성이 크게 완화

중요

> 한컴 측 반응이 의외로 쿨 — "HWP·HWPX 생태계 확장 차원에서 긍정적, 제재 안 할 방침". 저작권·디자인 침해가 과하지 않으면 오픈소스 트렌드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

AI 시대와 맞물린 타이밍

  • ChatGPT, 제미나이 등 글로벌 생성형 AI가 최근 HWP/HWPX 파일 지원 시작 — 한국 외 개발자들도 이 포맷을 다뤄야 하는 상황이 생김
  • 개인 개발자가 AI 보조로 짧은 시간에 레거시 포맷 리더기를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게 진짜 포인트
    • 공개된 스펙 + 강력한 AI 코딩 어시스턴트 = 과거엔 엄두도 못 냈을 리버스 엔지니어링급 작업이 혼자 작업으로 가능

기술 맥락

이 뉴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한 명의 개발자 + AI 코딩 어시스턴트 = 생태계급 임팩트'라는 공식이에요. HWP 포맷 스펙은 2010년부터 공개돼 있었는데, 그동안 제대로 된 서드파티 뷰어/에디터가 나오지 못한 건 문서 구조가 복잡하고 연도별 개정이 잦아서 수동으로 구현하기 부담스러웠기 때문이거든요. 클로드 코드 같은 AI가 스펙 문서를 읽고 구조를 코드로 변환하는 작업을 거의 자동화하면서, 개인이 감당 가능한 난이도로 내려왔어요.

한컴이 이걸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한 게 흥미로운 포인트예요. HWP는 '시장 점유율'보다 '공공기관 필수 포맷'으로 버텨왔는데, 글로벌 AI 서비스들이 HWP를 다뤄야만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오니까 포맷 확산 자체가 한컴의 전략적 이익이 됐거든요. 닫힌 포맷을 쥐고 가는 것보다 생태계를 열어 표준 지위를 유지하는 쪽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에요.

실무 관점에선 HWPX 저장 미지원이 아직 블로커라, 문서 작성까지 풀 대체는 어렵지만 '읽고 간단한 수정하는 용도'로는 당장 쓸 만해요. macOS에서 HWP 열려고 한글 뷰어 설치하던 개발자라면 특히 반길 소식이에요.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레거시 포맷 리버스 엔지니어링급 작업을 개인이 감당 가능한 난이도로 끌어내린 사례. 공공기관 HWP 의존성을 개발자 손으로 깨기 시작한 흐름이 상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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