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성장률 2%, AI 인프라 투자가 끌어올렸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연율 2%를 기록했고,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장비 중심의 AI 인프라 투자가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소비 둔화와 유가 상승, 물가 압력은 부담이지만 빅테크의 설비 투자는 경제 전체를 밀어 올릴 정도로 커졌다.
- 1
미국 1분기 성장률 2% 중 약 1.5%포인트가 AI 관련 투자 기여로 분석됐다
- 2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AI 인프라 투자는 올해 77% 증가할 전망이다
- 3
브렌트유 126달러와 개인소비지출 물가 3.5%는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AI가 소프트웨어 트렌드를 넘어 거시경제 숫자에 직접 찍히기 시작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데이터센터, 반도체 장비, 전력, 건설까지 이어지는 투자 사슬을 보면 개발자가 보는 AI 붐과 경제 뉴스가 더 이상 별개가 아니다.
관련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AI·클라우드 덕에 분기 순익 23% 증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829억 달러, 순이익 31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넘겼어. 애저 성장률은 약 39~40%, AI 관련 매출은 연간 기준 약 370억 달러 규모로 커졌지만, AI 인프라 투자 비용이 앞으로의 변수로 남아 있어.
대만 1분기 성장률 13.7%, AI 반도체 붐이 39년 만의 기록을 만들었다
AI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폭발하면서 대만 1분기 GDP가 전년 대비 13.7% 성장했다. 1987년 이후 39년 만의 최고 성장률이고, TSMC의 1분기 순이익도 전년 대비 58.3% 늘며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엔비디아 주가 하락, 아마존·구글 자체 AI 칩이 독점 구도 흔든다
엔비디아 주가가 AI 인프라 경쟁 심화 우려로 장중 4% 넘게 하락했다. 아마존은 자체 칩 사업 호조를 언급했고, 구글은 자체 설계 TPU를 일부 고객에게 판매할 계획을 밝히며 엔비디아 독점 구도에 균열을 냈다.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이번엔 AI 설비투자가 랠리의 연료였다
미국 증시가 빅테크 실적과 AI 투자 기대감에 힘입어 4월을 강하게 마감했다. S&P 500은 한 달간 10%, 나스닥은 15% 뛰었고, AI 관련 민간투자가 미국 1분기 GDP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국내 증권사들, AI 전환 책임자에 공학·빅테크 출신 전진 배치
국내 증권사들이 AI 전담 조직을 만들고 공학·수학 배경의 테크형 임원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미래에셋·키움·KB증권은 내부 업무 효율화뿐 아니라 고객용 AI 서비스와 전사 AI 전환까지 동시에 밀어붙이는 중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