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이번엔 AI 설비투자가 랠리의 연료였다
미국 증시가 빅테크 실적과 AI 투자 기대감에 힘입어 4월을 강하게 마감했다. S&P 500은 한 달간 10%, 나스닥은 15% 뛰었고, AI 관련 민간투자가 미국 1분기 GDP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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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과 나스닥은 4월 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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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4월 누적 34%, 인텔은 114% 상승하며 AI·반도체 기대를 그대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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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 AI 설비투자 합산액은 7000억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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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2.0%였고, 민간투자 증가가 소비 둔화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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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물가 상승, 소비자심리지수 악화, 이란 전쟁과 에너지 가격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 있다.
AI 붐이 이제 기술주 테마를 넘어 GDP와 설비투자 숫자에 찍히기 시작했다. 다만 개발자에게는 좋은 뉴스만은 아닌 게, 이 정도 캐펙스는 데이터센터·전력·칩 공급망 병목이 그대로 제품 비용과 인프라 전략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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