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공 건강보험 사이트, 시민권·인종 정보까지 광고 추적기에 흘렸다
미국 주정부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20곳 대부분이 신청자 정보를 구글, 링크드인, 메타, 스냅 같은 광고·기술 기업과 공유한 정황이 나왔다. 픽셀 추적기가 의료·인종·성별·연락처 같은 민감 정보를 잘못 수집하면서, 정부 웹사이트의 추적 코드 관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 사례다.
- 1
20개 미국 주정부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대부분이 광고·기술 기업 추적기와 신청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남
- 2
워싱턴 D.C. 사이트에서는 성별, 인종, 이메일, 전화번호, 국가 식별자까지 틱톡 추적기로 전달된 정황이 확인됨
- 3
버지니아는 메타 추적기가 우편번호를 공유한 사실이 드러난 뒤 해당 추적기를 제거함
- 4
올해 주정부 건강보험 거래소를 통해 보험을 산 미국인은 700만 명 이상이라 영향 범위가 큼
픽셀 추적기는 프론트엔드에 붙이는 작은 분석 도구처럼 보이지만, 민감한 폼이 있는 공공 서비스에선 사실상 데이터 유출 통로가 될 수 있음. 한국에서도 공공·의료·금융 사이트의 서드파티 스크립트 점검을 남 얘기로 보면 안 됨.
관련 기사
엑스게이트, 양자보안·AI 방화벽으로 VPN 이후 먹거리 찾는다
국내 VPN 시장 1위 사업자인 엑스게이트가 기존 VPN·방화벽 사업을 기반으로 양자보안과 AI 차세대 방화벽을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QRNG와 PQC를 결합한 AX-Quantum 플랫폼, 국방 시범사업, LLM 기반 자연어 보안장비 제어가 주요 포인트다.
에이씨앤티시스템·센스톤, 수처리 OT 보안에 단방향 동적 인증 붙인다
에이씨앤티시스템과 센스톤이 OT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스톤의 OTAC 단방향 동적 인증 기술을 산업용 제어망 장비와 EtherFOS에 접목하고, 수처리 시설을 시작으로 반도체·에너지·플랜트 분야까지 확장하는 구상이다.
에버스핀, 웹 보안 게이트웨이에 양자내성암호 전송 보호 붙였다
에버스핀이 웹 보안 플랫폼 에버세이프 웹 클라우드 버전에 포스트 양자암호(PQC) 기반 전송구간 보호 기능을 넣었다. TLS 1.3 기반 하이브리드 키 교환 방식인 X25519MLKEM768을 활용해, 지금 훔쳐간 암호문을 나중에 양자컴퓨터로 푸는 수집 후 해독 위험까지 겨냥한다.
지캐시, 앤트로픽 AI 감사로 추가 중대 취약점은 못 찾았다고 발표
지캐시 창시자 주코 윌콕스가 앤트로픽 AI 모델을 활용한 추가 보안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오차드 풀에서 가짜 ZEC를 무한 생성할 수 있는 위조 취약점이 발견돼 수정된 뒤, 같은 맥락에서 추가 중대 취약점이 있는지 확인한 것이다.
티빙 개인정보 유출, 비밀번호보다 더 무서운 건 CI와 DI가 새었다는 점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국내 플랫폼 보안의 취약함을 지적한 글이다. 특히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비밀번호뿐 아니라 변경이 어려운 CI와 DI까지 유출됐다는 점에서 2차 피해 위험이 크다고 본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