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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떼어낸다더니 주가 3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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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플렉스가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CPI) 사업을 별도 상장사로 분사하겠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35.38% 급등했음.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열 관리 기술의 가치를 시장에서 따로 평가받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됨.

  • 1

    플렉스 주가가 장중 35.38% 올라 130.57달러에 거래

  • 2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 부문을 2027년 1분기까지 독립 상장사로 분사 계획

  • 3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74억8000만달러, EPS 0.93달러로 전망치 상회

  • 플렉스(Flex) 주가가 클라우드·전력 인프라 사업 분사 발표 직후 크게 뛰었음

    • 6일 현지시간 오후 2시 15분 기준 35.38%, 금액으로는 34.12달러 오른 130.57달러에 거래됨
    • 장중에는 131.22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음
  • 시장이 반응한 핵심은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CPI) 사업을 떼어낸다는 계획임

    • 플렉스는 이 부문을 2027년 1분기까지 별도의 독립 상장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함
    • 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과 열 관리 기술의 가치를 기존 제조업 밸류에이션 안에 묻어두지 않겠다는 계산으로 보임

중요

>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그래픽 처리 장치만의 게임이 아님. 전력과 냉각 인프라가 병목으로 떠오르면서, 그 주변 사업도 시장에서 따로 가격을 받기 시작한 흐름임.

  • 실적도 같이 받쳐줬음

    •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74억8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
    • 주당순이익(EPS)은 0.93달러였고, 영업이익률은 6.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2027회계연도 가이던스도 꽤 세게 나왔음

    • 회사는 EPS 전망치를 4.21~4.51달러로 제시함
    • 시장 전망치 3.67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 분사 뉴스와 함께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됨

AI 데이터센터 뉴스가 GPU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임. 전력 공급, 열 관리, 제조·인프라 계층까지 돈이 몰리면서 관련 사업을 따로 떼어 밸류에이션을 받으려는 움직임이 더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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