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슈나이어 “AI는 보안뿐 아니라 세금·규제까지 해킹할 수 있다”
브루스 슈나이어가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 사례를 계기로, 생성형 AI의 위험이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에만 머물지 않는다고 짚었다. 세법, 환경 규제, 식품 안전 규정처럼 복잡한 제도도 알고리즘처럼 분석될 수 있고, AI가 그 허점을 대량으로 찾아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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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같은 AI 모델은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와 악용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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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는 미토스로 파이어폭스 취약점 271개를 찾아 수정했지만, 공격자도 같은 역량을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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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어는 세법과 규제 체계도 입력과 출력이 있는 알고리즘처럼 볼 수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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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패치는 며칠이면 가능하지만 세법과 규제 개정은 정치·로비 때문에 몇 년이 걸릴 수 있음
개발자 입장에선 ‘AI 보안’이 취약점 스캐너 문제로만 보이기 쉬운데, 슈나이어의 포인트는 더 큼. 우리가 만든 사회 시스템 대부분이 인간 속도 기준으로 설계됐고, AI가 그 룰을 기계 속도로 뒤지기 시작하면 패치 주기가 완전히 안 맞는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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