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감정까지 점수 매기는 ‘감정 AI’가 사무실로 들어오고 있다
기업들이 생산성 감시를 넘어 직원의 표정, 말투, 채팅, 심박 같은 신호로 ‘얼마나 협조적이고 긍정적인지’를 평가하려는 감정 AI를 도입하고 있다. 문제는 감정 인식 기술 자체가 과학적으로 흔들리고, 편향과 오판이 승진·채용·해고 같은 현실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 1
감정 AI는 콜센터, 운송, 패스트푸드 현장에서 이미 쓰이고 있고 이제 화이트칼라 업무로 확장 중
- 2
유럽연합은 직장 내 감정 AI를 원칙적으로 금지했지만 전 세계 시장은 2030년 9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
- 3
표정이나 말투만으로 감정을 객관적으로 읽는다는 전제는 심리학 연구에서 강하게 비판받고 있음
- 4
AI가 틀려도 문제지만, 정말 맞히게 되더라도 직원은 감정까지 ‘관리해야 하는 노동’을 떠안게 됨
이건 단순한 사내 모니터링 툴 얘기가 아니라, 회사가 직원의 ‘성과’뿐 아니라 ‘기분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지’까지 KPI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채팅, 화상회의, 코드 리뷰 톤이 분석 대상이 되는 순간 남 얘기가 아니게 됨.
관련 기사
제미나이 도구 호출 능력을 2,600만 파라미터 모델로 증류한 니들 공개
Cactus Compute가 Gemini 3.1의 도구 호출 능력을 2,600만 파라미터짜리 초소형 모델 Needle로 증류해 공개했다. 맥이나 PC에서 로컬 파인튜닝까지 가능하고,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프리필 6,000 토큰/초, 디코드 1,200 토큰/초를 낸다고 주장한다. 개인용 AI 기기에서 함수 호출만 빠르게 처리하는 작은 모델 실험으로 보면 꽤 흥미로운 공개다.
딥시크 V4 인덱서, 6기가바이트 메모리로 백만 토큰까지 밀어붙인 논문
딥시크 V3.2와 V4의 압축 희소 어텐션에서 병목이 되는 인덱서 단계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바꿔, 기존 구현이 6만5536 토큰에서 메모리 부족으로 죽던 문제를 104만8576 토큰까지 확장했다. 핵심은 전체 점수 텐서를 만들지 않고 청크 단위로 top-k를 나눠 계산한 뒤 병합하는 방식이며, 단일 엔비디아 H200에서 피크 메모리 6.21기가바이트를 기록했다. 다만 논문은 인덱서 단계만 다루며, 실제 체크포인트 기반 종단간 성능이나 더 빠른 어텐션 커널을 주장하진 않는다.
챗지피티가 학습에 좋다던 유명 논문, 결국 철회됨
챗지피티가 학생 학습 성과에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던 논문이 출판 약 1년 만에 철회됐어. 스프링거 네이처는 분석의 불일치와 결론 신뢰 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문제의 논문은 이미 500회 넘게 인용된 뒤였어.
샘 올트먼, 법정에서 “머스크가 오픈AI 지배권을 자녀에게 넘기려 했다”고 증언
샘 올트먼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 배심원 앞에서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장기 지배권을 원했고, 사망 후엔 자녀에게 넘기는 방안까지 언급했다고 증언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로 출발했는데도 영리화됐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올트먼은 오히려 머스크가 영리 전환과 테슬라 편입을 밀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혜전대, AI로 스마트팜 생산·가공·유통 교육 모델 만든다
혜전대가 2026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충남 지역 연합형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연암대와 역할을 나눠 스마트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주기를 디지털화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