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한국 대기업을 AI 고객이 아니라 공동 개발자로 본다
SAP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같은 한국 대기업을 단순 고객이 아니라 자율형 기업 전략을 함께 만드는 공동 개발자로 보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한국 기업이 내부용으로 만든 AI 에이전트를 SAP 생태계에서 글로벌 상품처럼 팔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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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는 한국 대기업을 자율형 기업 전략의 핵심 파트너이자 공동 개발자로 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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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산업 노하우를 담은 AI 에이전트를 SAP 생태계에서 수익화하는 모델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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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유로 규모 AI 생태계 펀드를 국내 기업에도 개방하고 성과 기반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함
한국 기업 입장에선 SAP 위에서 업무 자동화를 쓰는 수준을 넘어, 자기 산업 도메인 지식을 패키지화해 해외에 파는 그림이 열리는 셈임. 다만 실제로 돈이 되려면 에이전트 품질보다도 배포, 책임, 운영, 고객사 적용까지 SAP 생태계 안에서 얼마나 매끄럽게 굴러가느냐가 관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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