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영국 규제당국에 “VPN은 막을 도구가 아니라 기본 보안 도구”라고 반박
영국 정부가 청소년 온라인 보호 대책의 하나로 VPN 접근에 나이 제한을 거는 방안을 검토하자, 모질라가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 모질라는 VPN이 연령 인증 우회 수단으로만 취급되면 안 되고, IP 추적·위치 노출·프로파일링을 줄이는 핵심 프라이버시 도구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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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온라인 안전법에 따른 연령 확인 시스템을 우회하는 문제 때문에 VPN에도 나이 제한을 거는 방안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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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는 VPN 제한이 청소년 보호 효과는 약하면서 모든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 권리를 약화시킨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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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은 원격 근무·학교 네트워크 접속·검열 회피·IP 기반 추적 방지에 쓰이는 범용 보안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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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오히려 온라인 추적과 타깃 광고에 더 취약하므로 프라이버시 도구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게 모질라 입장
이 이슈는 단순히 ‘청소년이 VPN으로 연령 인증을 우회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안전을 명분으로 보안 도구 자체를 통제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가깝다. 개발자 입장에선 규제가 네트워크·보안 도구의 기본 접근성을 건드릴 때 어떤 부작용이 생기는지 꽤 중요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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