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해킹의 진짜 변화는 신종 공격이 아니라 ‘구독료’가 된 공격 비용
이 글은 AI가 새로운 해킹 기법을 만든 게 아니라, 기존 공격을 실행하는 비용과 난이도를 확 낮췄다는 주장을 편다. 멕시코 정부 침해, Anthropic의 ‘바이브 해킹’ 사례,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 공격 벤치마크를 엮어 AI 시대 보안의 병목이 지식에서 노동 비용으로 옮겨갔다고 본다. 특히 크립토는 모든 공격과 방어가 온체인에 남기 때문에 AI 보안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실험장이라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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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새로운 취약점 종류를 만든 게 아니라 기존 취약점 탐색과 실행 비용을 몇 자릿수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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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 침해는 단독 공격자가 Claude Code와 ChatGPT를 써서 9개 기관에서 150GB와 1억9500만 납세자 기록을 빼낸 사례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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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트랙트 분야는 공개 원장, 재현 가능한 트랜잭션, 큰 자금 밀도 때문에 AI 공격과 방어의 변화를 가장 잘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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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AI도 성과가 있지만 expert triage가 필요하고, 공격 AI는 구독과 프롬프트만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비대칭이 문제다
보안 쪽에서 AI 리스크를 ‘초지능 해커’ 프레임으로만 보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더 현실적인 변화는 초보자도 기존 공격 플레이북을 훨씬 싸고 빠르게 반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고, 이건 한국 기업 보안팀과 개발팀 모두 바로 체감하게 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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