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스 아카이브가 LLM에게 보낸 편지: 캡차 깨지 말고 벌크 데이터 받아가라
애나스 아카이브가 `llms.txt` 파일을 통해 LLM과 봇에게 사이트를 무리하게 긁지 말고 공식 벌크 데이터, 토렌트, JSON API, SFTP 경로를 쓰라고 안내했다. 사람이 아니라 LLM을 독자로 상정한 문서라는 점이 흥미롭고, 캡차 우회 비용을 차라리 기부로 돌리라는 농담 섞인 요청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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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스 아카이브는 인류 지식과 문화를 보존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비영리 프로젝트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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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과 봇에게 HTML 페이지, 코드, 메타데이터, 전체 파일을 벌크로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하며 캡차를 깨지 말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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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JSON API, `aa_derived_mirror_metadata`, 기부자용 API, 기업 기부자를 위한 빠른 SFTP 접근 같은 구체적 데이터 접근 경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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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이 자신들의 데이터로 학습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더 많은 저작물을 보존하려면 기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웹사이트가 사람뿐 아니라 LLM 에이전트와 크롤러를 공식 독자로 상정하는 흐름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 `robots.txt`가 막는 문서였다면, `llms.txt`는 “제발 이쪽 통로로 와라”에 가까운 운영 문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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