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계정 탈취, 이번엔 메타 지원 AI가 문을 열어준 꼴
인스타그램에서 일부 계정이 탈취된 사건의 핵심은 공격자가 사용자명과 대략적인 위치만 맞춘 뒤, 메타 지원 AI에게 본인 소유 이메일로 인증 코드를 보내게 만들었다는 주장임. 이 흐름에서는 2단계 인증도 계정 복구 절차 안에서 우회됐고, 고가의 짧은 핸들을 노린 블랙마켓 거래까지 이어졌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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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는 피해자 사용자명과 피해자 지역 근처 VPN 또는 프록시만으로 복구 절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주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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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AI가 공격자 이메일로 인증 코드를 보내고, 그 코드를 다시 제출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발급되는 흐름이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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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복구가 ‘진짜 소유자’ 절차로 처리되면서 기존 2FA가 우회됐다고 설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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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이미 패치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방식은 몇 주에서 몇 달간 가능했을 수 있다고 글쓴이는 추정함
AI 고객지원이 보안 경계 안쪽으로 들어오면 ‘대답을 잘함’보다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을 안 함’이 훨씬 중요해져. 이번 사례는 계정 복구 플로우에서 AI가 편의 기능이 아니라 사실상 권한 상승 인터페이스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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