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선불폰도 신분증 없이는 못 사게 만들려 함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통신사에 신규·갱신 고객의 정부 발급 신분증 번호와 실제 주소를 수집하게 하는 규칙을 추진 중이다. 명분은 사기 방지지만,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익명 통신 수단인 선불폰 사용을 사실상 막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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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사가 거의 모든 고객의 신분증 번호와 실제 주소를 저장하게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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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방지가 명분이지만 수사·추적 용도로 확장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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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는 저소득층, 가정폭력 피해자, 기자, 프라이버시 민감 이용자에게 큰 타격이라고 비판함
개발자 입장에서도 이건 단순 통신 규제가 아니라 신원 기반 인프라가 어디까지 기본값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임. 스팸·사기 대응이라는 명분은 강하지만, 한 번 모인 신원 데이터는 유출·남용·추적 리스크까지 같이 따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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