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루트박스 관련 두 번째 집단소송에 직면
뉴욕주 검찰총장의 소송에 이어 2주 만에 Hagens Berman 로펌이 밸브를 상대로 두 번째 집단소송을 제기함. CS2, TF2, 도타2의 루트박스가 카지노식 심리 전술을 이용한 도박 시스템이라는 주장이며, 가상 아이템이 실제 돈으로 전환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 법적 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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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검찰 소송 후 2주 만에 Hagens Berman 로펌이 두 번째 집단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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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2·TF2·도타2 루트박스가 슬롯머신과 유사한 카지노식 도박 시스템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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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달러 열쇠로 랜덤 아이템을 얻는 구조가 워싱턴주 도박법 정의에 부합한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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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마켓과 트레이드 URL을 통해 가상 아이템의 실제 현금 전환이 가능한 점이 핵심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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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방법원 소송들은 실패했으나 뉴욕 형법의 넓은 도박 정의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
루트박스가 2012~2013년부터 있었는데 이제야 본격적인 법적 공세가 시작된 건, 가상 아이템의 '가치' 입증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뜻임. 이번 소송의 핵심은 스팀 마켓이라는 밸브 자체 플랫폼이 아이템에 실질적 금전 가치를 부여한다는 논리인데, 밸브의 압도적 인기와 게이브 뉴웰에 대한 호감이 그동안 방패 역할을 했던 만큼 법정 결과와 별개로 커뮤니티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주목할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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