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콘 안에 웹사이트를 숨겨 넣은 개발자, 진짜 됨
한 개발자가 웹사이트의 파비콘 이미지를 작은 저장소처럼 사용해 HTML을 픽셀 RGB 값 안에 넣고, 브라우저에서 다시 읽어 렌더링하는 실험을 했다. 208바이트짜리 HTML payload에 4바이트 길이 헤더를 붙여 총 212바이트를 만들었고, 이를 9x9 픽셀 PNG 안에 87% 사용률로 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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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바이트를 PNG 픽셀의 RGB 채널에 직접 기록해 파비콘을 데이터 저장소처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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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load 208바이트와 4바이트 길이 헤더를 합쳐 212바이트를 저장했고, 9x9 픽셀 이미지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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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는 파비콘을 이미지로 로드하고 canvas API로 픽셀을 읽어 원래 HTML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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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바스크립트 부트스트랩 로더가 필요해서 파비콘 하나만으로 완전한 웹사이트가 되는 건 아니다
쓸모는 거의 없지만 웹 플랫폼의 경계가 어디까지 열려 있는지 보여주는 꽤 재밌는 실험이다. 특히 ‘이미지는 픽셀이고 픽셀은 바이트’라는 단순한 관찰이 브라우저 API와 만나면 이런 장난도 실제 구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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