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 제보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시대가 왔다
전 Go 보안팀 리드였던 필리포 발소르다가 LLM 이후 취약점 제보의 의미가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예전에는 희소한 통찰과 비공개 제보가 귀했지만, 이제는 잠재 취약점을 찾는 것보다 실제 영향도를 빠르게 가려내는 triage가 병목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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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이 많은 보안 연구자 수준으로 잠재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게 되면서 ‘발견’의 희소성이 줄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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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비슷한 도구를 쓸 수 있어, 비공개 제보와 엠바고의 가치도 예전만큼 크지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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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유지보수자는 모든 취약점 제보를 특별 대우하기보다 심각도와 신뢰도 기준으로 빠르게 분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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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triage, 빠른 수정, 예방, CI 기반 LLM 분석이 더 중요한 업무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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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위험 취약점이나 신뢰할 수 있는 연구자의 제보는 여전히 별도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함
보안 제보 문화가 ‘제보자에게 성실히 응답하는 예절’에서 ‘쏟아지는 후보 중 진짜 위험을 가르는 운영 문제’로 이동하고 있다는 글이다. 한국 오픈소스 프로젝트나 보안팀도 LLM발 제보 폭증을 곧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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