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KB국민은행, AI가 기획·개발·테스트까지 돕는 ‘KB AI Dev’ 출범

ai-ml 약 5분
vote
0
댓글
북마크

KB국민은행이 금융 서비스 개발 과정에 AI를 본격적으로 넣기 위해 ‘KB AI Dev 센터’를 열었다. 기사에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KB금융, 신한은행 소식도 함께 담겼지만 개발자 관점에서 볼 만한 포인트는 금융권이 AI 개발 체계, 핀테크 협업, 간편결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 1

    KB AI Dev 센터는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AI가 참여하는 개발 환경을 목표로 한다.

  • 2

    코드 자동 생성, 프로토타입 제작, 보안·오류 실시간 검증, 최신 기술 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

  • 3

    신한은행의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204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34대 1 경쟁률로 6개사가 선발됐다.

  • 4

    우리은행은 삼성월렛머니·포인트 결제처를 다이소와 전국 1만8000여 개 CU로 넓혔다.

  • KB국민은행이 ‘KB AI Dev(Development) 센터’를 출범함. 목표는 금융 서비스 개발 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바꾸는 것임

    •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센터 개소를 기념했고, 2일 공식적으로 출범 소식을 밝힘
    • AI가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임
  • KB AI Dev 센터가 맡는 영역은 꽤 실무적임. 금융권답게 “AI로 코드 짜요”에서 끝나지 않음

    • 코드 자동 생성과 프로토타입 제작 같은 AI 개발 지원을 제공함
    • 보안과 오류를 실시간으로 AI가 검증하는 체계도 포함됨
    • 글로벌 최신 기술을 빠르게 테스트하고 금융 서비스에 맞는지 적합성을 평가하는 역할도 맡음

ℹ️참고

> 금융권에서 AI 개발 도구를 도입할 때 핵심은 속도만이 아님. 보안, 오류 검증, 신뢰성이 같이 붙어야 실제 서비스 개발에 들어갈 수 있음.

  • KB국민은행은 이번 센터를 통해 금융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임

    • 은행 측은 금융의 본질인 신뢰와 안정성에 기술 혁신성을 더하겠다고 설명함
    •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 같은 기사에는 다른 금융권 디지털 소식도 함께 묶여 있음

    • 하나은행은 SK텔레콤 통신비 자동납부 이벤트를 진행함
    • 하나은행 계좌를 처음 만든 고객이 SK텔레콤 통신비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음
    • 기존 하나은행 계좌 보유자 중 통신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도 신규 신청 시 선착순 1만명에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음
  • 우리은행은 삼성월렛머니·포인트 결제처를 넓힘

    • 다이소와 CU가 새 전략가맹점으로 참여함
    • CU는 전국 1만8000여 개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브랜드라, 오프라인 결제 접점이 꽤 크게 늘어나는 셈임
    • 우리은행은 이후 식음료, 뷰티, 문화·엔터테인먼트 업종으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임
  • 신한은행은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함

    • 올해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인슈어테크, 페이먼트, 알파·MZ·시니어 특화 분야에서 204개사가 지원함
    • 경쟁률은 34대 1이었고, 최종 선발 기업은 케어링, 맘스테이, 퍼스트밸류, 페어리테크, 어드바이저로렌, 클레온임
    • 선발 스타트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개 계열사 현업 부서와 공동 사업화를 검토함
  • 최종 우수기업 인센티브도 있음

    • 공동 사업화 성과를 평가해 최종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함
    • 기업당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됨
    • 서울핀테크랩과 신한퓨처스랩 입주 기회도 제공됨
  • KB국민은행은 KB부동산에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지역광고 서비스’도 열었음

    •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임
    • KB부동산 앱에서 지역광고 또는 단지·매물상세 상단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음
    • 은행 앱과 부동산 플랫폼을 지역 상권 홍보 채널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음

금융권 AI 도입은 ‘멋진 데모’보다 보안 검증, 오류 탐지, 적합성 평가 같은 지루하지만 중요한 영역에서 먼저 실전성이 갈린다. KB의 AI 개발 센터 출범은 은행 내부 개발 프로세스 자체가 AI 친화적으로 바뀌는 신호로 볼 만하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메타도 AI 클라우드 장사판에 뛰어드나

메타가 AI 모델 접근권과 컴퓨팅 파워를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다.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처럼 데이터센터 투자금을 클라우드 매출로 회수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지만, 정작 메타가 팔 만큼 남는 GPU가 있느냐는 의문도 같이 나온다.

ai-ml

메타의 AI 클라우드 진출설, 반도체 폭락이 진짜 수요 둔화 신호일까

메타가 남는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팔 수 있다는 보도 하나로 네오클라우드와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렸다. 다만 메타가 최근까지 컴퓨팅 부족을 겪었고 올해 1250억~145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예고했다는 점을 보면, 단순한 공급 과잉으로 보기엔 논리가 꽤 빡빡하다.

ai-ml

메타가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하자 AI 반도체 피크아웃 논쟁이 다시 붙었다

메타가 자사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가 1250억~1450억달러에 달하는 메타가 수요자에서 공급자로 바뀔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AI 인프라 병목 완화와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ai-ml

국방부, 지휘관 의사결정 돕는 국방 AI 아이디어 6건 선정

국방부가 2026 제2차 국방 AI 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고, 전 군에서 접수된 253건 중 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폐쇄망 안에서 공격 AI와 방어 AI가 사이버 교전을 벌이고, 지휘관에게 실시간 상황과 대응 근거를 제시하는 Local AI 기반 시스템이 받았다.

ai-ml

BC카드, 금융 문맥 잘 찾는 자체 임베딩 모델 공개

BC카드가 국내 금융 문맥에 특화된 생성형 AI 임베딩 모델을 자체 개발해 공개했음. 182만건 규모 데이터셋을 활용했고, 경량형 6억 파라미터 모델과 고품질형 40억 파라미터 모델 두 가지로 나뉨. 금융 데이터를 외부 AI 서비스에 넘기지 않고도 검색 기반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이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