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 컴파일러 전체를 C로 번역한 ‘크러스트씨’ 공개
한 개발자가 rustc 전체를 C 코드로 번역해 GCC와 make로 빌드할 수 있는 데모 ‘crustc’를 공개했어. 핵심은 Rust를 C로 컴파일하는 cilly 툴체인의 쇼케이스로, LLVM이나 GCC가 직접 지원하지 않는 오래되거나 특이한 플랫폼에서도 Rust를 돌릴 가능성을 노린 프로젝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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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tc는 C 코드와 일부 사전 빌드된 C++ LLVM 래퍼로 구성된 동작 가능한 Rust 컴파일러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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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ly는 Rust 코드를 C로 바꾸는 컴파일러 백엔드이며, 대상 C 컴파일러와 플랫폼의 타입 크기·정렬·문자 인코딩·정수 표현을 ‘증인 프로그램’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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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너머의 C 컴파일러와 TCP로 통신해, 로컬 rustc가 원격의 특이한 운영체제용 C 컴파일러를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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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이 프로젝트가 3년간의 14번째 시도이며, 아직 공개 소비용으로 안정화되지는 않았다고 밝힘
이건 ‘Rust를 C로 바꿔봤다’ 수준보다 훨씬 흥미로움. Rust의 약점으로 자주 나오는 ‘LLVM이 안 가는 플랫폼은 어쩔 건데?’에 정면으로 들이받는 프로젝트라서, 완성도가 올라가면 레거시·임베디드 쪽에서 꽤 큰 얘기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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