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33년차 이코노미스트가 본 AI 버블 경고등 5가지

general 약 5분
vote
0
댓글
북마크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현재 시장을 2000년 이후 가장 겁나는 장으로 봤어. AI 랠리 자체보다 CAPE 41배, 신용융자 1조4000억 달러, 레버리지 ETF 2000억 달러 같은 과열 지표가 문제라는 얘기야.

  • 1

    CAPE가 41배로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이 핵심 경고 신호로 제시됐어.

  • 2

    미국 신용융자 잔고는 1조4000억 달러, 레버리지 ETF에는 2000억 달러가 몰려 있어 역사적 레버리지 장세라는 진단이 나왔어.

  • 3

    하이퍼스케일러 중 누군가 AI 투자 경쟁에서 발을 빼면 붐이 빠르게 식을 수 있다는 시각이 제시됐어.

  • 4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지속에는 엔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매도 약 47조 원이 언급됐어.

  • 33년차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대표가 현재 시장을 “2000년 이후 가장 겁나는 장”이라고 봄

    • 이유는 AI 랠리가 단순히 많이 오른 정도를 넘어, 여러 과열 지표가 동시에 켜졌다는 데 있음
    • 버블은 예상보다 오래 갈 수 있지만, 무너질 수 있다는 신호를 미리 봐야 한다는 입장임
  • 첫 번째 경고등은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 41배임

    • CAPE가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설명임
    • 단기 이익이 아니라 장기 평균 이익으로 봐도 주가가 비싸다는 의미라, 그냥 “AI가 핫해서 오른다”로 넘기기 어렵다는 얘기임

중요

> 기사에서 가장 센 숫자는 CAPE 41배, 미국 신용융자 1조4000억 달러, 레버리지 ETF 2000억 달러임. AI 기대감 위에 빚과 고위험 상품 자금까지 얹힌 장이라는 게 핵심임.

  • 두 번째 경고등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끝없는 AI 투자 경쟁임

    • 하이퍼스케일러는 초대형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굴리는 빅테크를 말함
    • 지금은 모두가 포커판에 앉아 있는 상태지만, 누군가 투자 경쟁에서 발을 빼는 순간 분위기가 급격히 식을 수 있다고 봄
    • 홍 대표는 애플이 이미 경쟁에서 한 발 떨어져 있다가 불황 때 무너진 회사를 인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쪽에 가깝다고 해석함
  • 세 번째 경고등은 레버리지임

    • 미국 신용융자 잔고가 1조4000억 달러에 달하고, 레버리지 ETF에는 2000억 달러가 몰려 있음
    • 기사에서는 이를 역사상 최대 수준의 레버리지 장세로 봄
    • 이런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내려 시장을 더 띄우는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해석도 붙음
  • 연준의 금리 기조는 증시에 부정적인 신호로 읽힘

    • 자산시장에 버블이 낀 상황에서 연준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리를 내리진 않겠다”는 메시지를 줬다는 해석임
    • 금리가 높으면 빅테크가 주식 발행이나 외부 조달로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는 부담도 커짐
    • AI 투자 사이클이 돈의 가격에 얼마나 민감한지 보여주는 대목임
  •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잘 내려오지 않는 이유로는 엔화 약세와 외국인 매도가 꼽힘

    • 일본의 화폐 약세 정책으로 엔화가 크게 약해졌고, 원화도 여기에 동조화됐다는 설명임
    • 외국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펀드 리밸런싱 차원에서 한국 주식을 대거 팔며 약 47조 원을 빼낸 것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제시됨
    • 고환율은 수출 기업엔 호재지만, 순수 내수 시장에는 꽤 아픈 환경임
  • 금값 하락도 “안전자산이면 무조건 안전하다”는 착각을 깨는 사례로 제시됨

    • 러시아는 전쟁 자금 압박 속에서 금을 팔았고, 인도도 해외 노동자 송금 감소로 외환보유고가 줄자 금 매도에 나섰다는 설명임
    • 올해 초 온스당 5000달러를 넘기며 금값을 밀어 올렸던 중국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식은 것도 하락 요인으로 언급됨
    • 안전자산도 수급이 꼬이면 코인처럼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얘기임
  • 유가가 60~80달러 선으로 진정된 건 시장에 그나마 다행인 변수로 봄

    • 유가가 계속 100달러를 넘나들었다면 금리 상승 압력이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음
    • 높은 금리 속에서도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빅테크 입장에서는 유가 안정이 증시 수급을 버티게 해준 셈임
  •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 뉴스가 단순 투자 조언으로만 끝나지 않음

    • AI 인프라 투자는 클라우드, 반도체,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 스타트업 펀딩까지 연결돼 있음
    •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경쟁이 식으면 AI 도구 가격, 채용, 프로젝트 예산에도 후폭풍이 올 수 있음
    • 반대로 버블이 더 이어지면 단기적으로는 AI 인프라와 반도체 중심의 수요가 계속 강하게 유지될 수 있음

개발자 입장에서도 AI 버블 논의는 투자 뉴스로만 볼 일이 아니야.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사이클이 꺾이면 클라우드 가격, 채용, 스타트업 펀딩, AI 인프라 공급까지 한꺼번에 흔들릴 수 있어.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사 대신 흡입제로? 국내 연구팀이 폐 전달 가능성을 보여줌

한미약품과 단국대·계명대 공동 연구팀이 세마글루타이드를 폐로 전달하는 건조분말흡입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동결건조와 만니톨 첨가를 조합해 5μm 이하 유효입자량을 높였고, 쥐 실험에서 상대 생체이용률 15.7%를 확인했다. 경구 투여군 0.01%보다 1,000배 이상 높은 수치라 제형 기술 관점에서 꽤 눈에 띈다.

general

비트컴퓨터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 ‘클레머’, 2주기 인증 통과

비트컴퓨터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클레머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주기 전자의무기록 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전용 보안 기준과 외부보관 제품 심사의 필수 요건을 통과하며 의료기관 대상 공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general

청주대, 2028년까지 충청권 클라우드·AI 인재 양성기관으로 재선정

청주대학교가 2026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에 다시 선정됐다. 2028년까지 충청권 ICT·SW 기업 재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엔지니어링, 운영 자동화 교육을 운영한다.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취업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general

보험사들이 AI 교육, 데이터 영업, OCR·LLM 영업관리까지 한꺼번에 밀고 있음

교보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생명이 각각 AI 윤리 교육, 고객 데이터 기반 영업, 유병자 맞춤 보험, AI 기반 영업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개발자 관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보험업계가 생성형 AI 교육부터 OCR·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영업 데이터 분석까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끼워 넣고 있다는 점이다.

general

일본은행, AI 수요가 반도체 설비투자를 떠받치고 있다고 진단

일본은행이 지역경제보고에서 글로벌 AI 수요 확대가 반도체 장비와 관련 주문을 늘리며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원자재·인건비 상승분이 과거보다 빠르게 판매 가격으로 전가되고 있고, 중소기업은 마진 압박을 크게 받는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