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구글, 블랙리스트 중국 기업에도 우회 경로로 인공지능 모델 제공
오픈AI와 구글이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의 싱가포르 자회사에 인공지능 모델 접근을 허용해 온 사실을 인정했다. 현행법 위반은 아니지만,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을 견제하려는 미국 수출 통제에 큰 구멍이 있다는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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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접근은 막았지만 싱가포르·홍콩 등 제3국 자회사를 통한 이용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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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구글은 증류 감시와 이용 규정 준수를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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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 자체도 칩처럼 더 강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칩만 막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모델 접근, 증류, 해외 법인까지 엮이면 ‘누가 실제로 이 모델을 쓰는가’를 통제하는 일이 훨씬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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