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닷AI, 채팅앱에서 인터랙티브 드라마 플랫폼으로 방향 튼다
캐릭터닷AI가 모바일 앱에 엔터테인먼트 탭을 열고 자체 제작 세로형 마이크로드라마 ‘c.ai 시리즈’를 공개했다. 핵심은 드라마를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18세 이상 이용자가 등장 캐릭터와 바로 채팅하며 장면을 이어가거나 새 설정으로 역할극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 1
첫 공개작은 로맨스 애니메이션, 공포물, 게임 판타지 3편이다.
- 2
영상 이후 캐릭터 채팅으로 이어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핵심 차별점이다.
- 3
캐릭터닷AI는 오디오 드라마, c.ai FM, c.ai 리드, 로어북까지 붙여 캐릭터 중심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려 한다.
- 4
콘텐츠 제작에는 생성 AI가 쓰였지만, 회사는 인간 제작진의 기획과 연출을 핵심으로 강조했다.
AI 캐릭터 서비스가 단순 채팅 체류시간 싸움에서 IP와 콘텐츠 프랜차이즈 싸움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보인다. 월평균 950분 이상 쓰는 이용자 기반이 있다면, ‘캐릭터와 계속 노는 드라마’는 꽤 강한 실험임.
관련 기사
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오케스트로의 제1기업부설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소가 과기정통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소버린AI 클라우드와 차세대 AI 인프라 연구를 강화하고, 일본·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그림을 내놨다.
프리즘ML, 270억 매개변수 모델을 아이폰에서 돌렸다고 주장
프리즘ML이 알리바바의 270억 매개변수 대규모 언어 모델을 4GB 미만으로 압축해 아이폰 17 프로에서 실행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희소 전문가 혼합 구조처럼 일부 매개변수만 켜는 방식이 아니라, 270억개 전체를 동시에 활용하면서 성능 손실을 줄였다는 주장이다.
골드만삭스가 본 중국 AI 모델 경쟁: 저가 공세 다음은 지능·수익화 싸움
골드만삭스는 중국 오픈소스 및 오픈가중치 대형 모델이 글로벌 최상위 독점 모델에 근접하고 있으며, 저비용 구조와 빠른 도입 확대로 데이터 플라이휠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즈푸와 딥시크를 기초 텍스트 모델 강자로, 바이트댄스를 멀티모달 분야 선두로 평가했다.
미니맥스, 20억 달러 조달 추진…4270억 파라미터 M3로 오픈소스 AI 판 키운다
중국 상하이 AI 개발사 미니맥스가 2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 미니맥스-M3를 앞세우고 있으며, 4270억 개 매개변수와 최대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내세운다.
기업 AI 예산이 터지자, 오픈소스 모델로 눈 돌리는 흐름이 빨라지는 중
아마존 CTO 베르너 포겔스는 기업들이 고가의 최첨단 독점 모델 대신 저렴한 오픈소스 모델을 더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봤다. 토큰 과금이 누적되면서 AI 운영비가 빠르게 커졌고, 이제 기업들은 성능뿐 아니라 투자 대비 효과와 투명성까지 따지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