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AI법, ‘고위험 AI’ 판정 기준이 훨씬 빡세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AI법 시행을 앞두고 고위험 인공지능 시스템 분류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핵심은 기술이 얼마나 복잡한지가 아니라, AI가 어떤 목적으로 쓰이도록 설계됐는지와 실제 시스템 통합 후 어떤 영향을 내는지를 보겠다는 점이다. 유럽 시장에 AI 제품을 내는 한국 기업은 국내 기준보다 훨씬 촘촘한 문서화와 리스크 평가를 준비해야 한다.
- 1
고위험 AI 판단 기준은 기술 자체보다 ‘의도된 목적’과 실제 사용 맥락에 가까움
- 2
범용 인공지능 모델도 고위험 용도로 통합되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음
- 3
에이전트형 AI는 모듈별로 쪼개지 않고 시스템 전체를 하나로 평가함
- 4
사람이 최종 승인하거나 킬스위치를 쥐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규제 면제가 되기 어려움
- 5
한국 기업은 유럽 시장 진출 전 문서화, 자체 평가, 적합성 평가 준비가 필요함
이번 초안은 AI 규제가 ‘모델 하나 안전해요’ 수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신호임. 특히 에이전트형 AI와 하드웨어 결합형 AI를 만드는 팀은 기능 단위가 아니라 시스템 결과 단위로 리스크를 봐야 함.
관련 기사
구글 클라우드, 삼성전자 DX부문에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대규모 도입
구글 클라우드가 삼성전자 DX부문 전 세계 임직원에게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한다. 단순 챗봇 도입이 아니라 사내 지식, 업무 시스템, 보안 거버넌스를 묶어 에이전틱 AI 업무 환경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다.
메가존클라우드·서울 AI 허브, 서울 AI 스타트업 100개사에 GPU 인프라 지원
메가존클라우드가 서울 AI 허브와 손잡고 서울 소재 AI 기업 100개사 지원에 나선다. 핵심은 GPU 인프라, 고성능컴퓨팅, 멀티클라우드 기반 기술 지원, 세미나와 네트워킹까지 묶은 실전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메가존클라우드·서울 AI 허브, 서울 AI 기업 100곳에 GPU 인프라 지원
메가존클라우드와 서울 AI 허브가 서울 소재 AI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돕기 위해 GPU, 고성능컴퓨팅(HPC), 멀티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지원에 나섰다. 올해 목표는 총 100개 기업이고, 1차 선정 기업 약 70곳은 이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DX부문, 전용 구글 클라우드 테넌트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
구글 클라우드가 삼성전자 DX부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도입 사례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용 구글 클라우드 테넌트 환경에 배포해 데이터 주권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개발자와 비개발자 모두가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한다.
엔에이치엔 케이씨피,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결제 표준화 재단 합류
엔에이치엔 케이씨피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생태계 표준화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기구에 합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스트라이프 등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에서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반 결제 인프라와 상호운용성 표준 모델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