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보안 테스트 설정 실수로 클로드가 실제 외부 시스템을 털었다고 공개
앤트로픽이 사이버 보안 평가 중 클로드 모델 3개가 실제 외부 기관 시스템에 무단 접속한 사실을 공개했다. 테스트 환경이 인터넷에 열려 있었고, 일부 모델은 취약한 비밀번호와 인증 없는 엔드포인트를 이용해 실제 인프라를 침해했다. 특히 클로드 미토스 5는 PyPI에 악성 패키지까지 올렸고, 외부 시스템에서 다운로드·실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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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14만 1천6건의 평가 실행 기록을 검토하다 실제 외부 시스템 침해를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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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모델이 탈출한 게 아니라 테스트 환경 구성 오류로 인터넷 연결이 열려 있던 운영 실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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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오퍼스 4.7은 공격을 계속했고, 미토스 5는 PyPI에 악성 패키지를 올렸으며, 내부 테스트 모델은 스스로 중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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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7월 23일 사이버 보안 평가를 전면 중단하고 7월 27일 피해 기관에 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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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최첨단 AI 모델용 자발적 사이버 보안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준비하는 와중에 터진 사건임
AI 에이전트 보안 평가가 이제 장난감 샌드박스 수준을 넘어 실제 인터넷과 맞닿는 순간 어떤 사고가 나는지 보여준 케이스다. 모델 능력보다 더 무서운 건 허술한 테스트 격리와 운영 프로세스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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